원기찬 삼성 라이온즈 대표이사 겸 구단주는 지난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아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원기찬 대표이사는
선수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덕담을 건넸다.
올 시즌 타선의 키를 쥐고 있는 오재일과 김동엽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거는 모습이었다.
원기찬 대표이사는 오재일에게 "올해도 잘 부탁합니다"라고 말했다.
2020년 12월 삼성과 4년 최대 총액 50억 원의 조건에 계약한 오재일은 지난해 삼성의 플레이오프 직행에
큰 공을 세웠다. 120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5리(418타수 119안타)
25홈런 97타점 64득점 OPS 0.878의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해외파 출신 김동엽에게도 따뜻한 한 마디를 건넸다. "올해 이제 이상 없을거죠".
부상 없이 시즌을 완주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었다.
2020년 타율 3할1푼2리(413타수 129안타) 20홈런 74타점 60득점 불방망이를 휘두른 김동엽은
지난해 구자욱, 오재일, 호세 피렐라와 함께 중심 타선의 한 축을 이룰 예정이었다.
하지만 부상 악재에 시달리는 등 엇박자의 연속이었다. 타율 2할3푼8리(185타수 44안타) 4홈런 24타점
20득점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삼성은 6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지만 김동엽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삼성은 2016년 최형우 이후 토종 30홈런 타자 명맥이 끊긴 상태다. 오재일과 김동엽은 팀내 장타 생산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이 동시에 터진다면 그야말로 완전 대박이다.
오재일은 "이적 첫해부터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는 책임감과 부담감이 교차했는데 동료들이 잘 도와준
덕분에 팀 분위기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허삼영 감독은 김동엽의 명예 회복을 주목했다. 그는 "김동엽이 지난해 준비를 잘했는데 캠프 시작하자마자
옆구리를 다쳐 초반에 이탈했고 그때부터 밸런스를 되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출발이 삐걱거리면서 시즌
끝까지 어긋났다"면서 "부상만 없다면 30~40홈런 칠 것 같다. 올 시즌 큰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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