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프로축구 K리그에선 개막 후 한동안 홈구장을 쓰지 못하고 떠돌이 신세로 지내야하는 팀들이 유독 많다.
이들은 더 좋아질 홈구장에 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리그 초반 원정 경기만 소화하는 어려움을 감수하고 있다.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는 홈구장 전광판을 새 단장하고 있다. 송라클럽하우스까지 손을 보고 있기 때문에
포항은 동계 훈련부터 아예 집을 떠나 제주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시즌을 준비했다.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으로 시즌 첫 경기를 치른 김기동 포항 감독이
미디어데이에서 "원정이지만 이젠 집처럼 편하다"고 농담한 것도 그 때문이다.
포항은 총 6경기를 연속 원정으로 치른 뒤, A매치 휴식기 이후인 4월3일 더 선명해진 전광판과 함께하는
스틸야드에서 시즌 첫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쉽지 않은 제주 원정서 3-0 대승으로 시즌
스타트를 끊은 만큼, '떠돌이 신세'여도 선수단 사기는 최고라는 후문이다.
지난 시즌 중반부터 홈구장 수원종합운동장의 개보수 공사를 진행해왔던 수원FC는 이번 시즌에도 잔디가
뿌리를 내려야 해 초반까지는 홈구장을 사용하지 못한다. 원정으로만 5경기를 치른 뒤
3월20일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새로 개장한 '캐슬 파크'를 선보인다.
밖으로만 나다녀야 하는 수원FC로선 5연속 원정 경기 중 이동거리가 사실상
홈이나 다름없는 수원 삼성 원정이 있는 게 그나마 위안이다.
FC서울도 지난 시즌 말부터 계속된 서울 월드컵경기장 잔디 공사를 위해 잠시 홈구장을 떠나 있다.
역시 5연속 원정으로만 치른 뒤 3월19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늦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잠실을 떠나 잠시 목동에 둥지를 튼 K리그2의 서울 이랜드FC도 아직은 새로운 홈경기장 정비가 완료되지 않았다.
인조잔디에서 천연잔디로 바꾼 뒤 뿌리가 내려야하고, 경기장 안팎에 K리그2 경기를
소화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데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서울 이랜드는 3월19일 충남아산을 불러들여 목동에서의 첫 홈경기를 갖는다.
지난 시즌 K3에서 프로화를 선언, K리그2의 막내로 새롭게 합류한 김포FC도 아직 홈경기를 갖지 못하고 있다.
독특한 관중석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포 솔터축구장은 잔디와 내부 시설 등은 모두 단장을 마쳤으나,
K리그2 규정에 맞게 가변석과 VAR 및 중계 카메라 설치를 위한 시설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처음 도전하는 K리그 무대에서 초반 원정 경기만 치러야 해 어려움이 있겠으나,
김포는 개막전부터 광주FC를 잡는 등 이변을 일으키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김포는 원정 3연전을 치른 뒤 3월12일 서울 이랜드를 불러들여 김포 홈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K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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