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다".
KIA 타이거즈의 1군 함평 스프링캠프 투수조에는 2명의 육성신분 선수가 포함되어 있다.
퓨처스 스프링캠프에 정식 등록 선수도 많은데 김종국 감독은 이들을 1군 캠프 명단에 넣었다.
캠프 가동일이 20일이 넘는 가운데 기대만큼 구위를 보여주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우완투수 이준형(29)과 장재혁(20)이다. 배번이 각각 012, 040, 즉 육성신분이다.
메이저리그 28승을 자랑하는 서재응 코치가 작년 퓨처스 팀 코치였을 때 눈여겨 본 투수들이다.
활용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전격적으로 1군 캠프 명단에 포함했다.
22일 첫 자체 연습경기에 나란히 등판했다.
장재혁은 3타자를 상대로 1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다.
이준형은 5타자를 상대로 1안타 1볼넷을 내주고 1실점했다.
장재혁은 최고 143km짜리 볼을 뿌리며 정교한 제구도 보였다.
이준형은 139km에 그쳐 아직 제스피드가 나오지는 않았다.
이제 실전 초반이라 구위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준형은 2012년 삼성에 입단해 KT, LG을 거치며 최고 151km를 던지는 등
미래의 선발진을 책임지는 유망주로 기대가 높았다. 그러나 군복무와 어깨부상이 이어지며
2020시즌을 마치고 방출됐다. 홀로 재활을 하다 KIA의 영입제의를 받고 입단했다.
작년 퓨처스리그에서 35경기 1승5세이브4홀드, 평균자책점 5.31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장재혁은 2020 드래프트 6순위로 지명을 받았다. 2020시즌 퓨처스리그에서 22경기를 뛰었다.
2021시즌은 20경기 마운드에 올려 1패5홀드, 평균자책점 5.68를 기록했다. 모두 불펜투수로 나섰다.
아직은 1군 데뷔를 못했다. 제구력이 흔들렸지만 스프링캠프에서 구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서재응 코치는 "장지혁 포심이 자연커터가 된다. 삼진 잡을 수 있는 위닝샷 변화구가 있다.
나이가 어려 앞으로 스피드도 올라갈 수 있다. 이준형은 나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빠른 볼을 던지고
내야땅볼을 만들 수 있는 유형이다. 어깨 아픔이 있어서 재활 열심히 하더라.
입단 이후 몸이 아픈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두 투수를 주목하고 있다. 감독님께 말씀드려 캠프에 참가하도록 했다.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두 선수가 모두 0번(육성신분)이다.
향후 본인들이 얼마큼 기회 살려서 0번을 뗄 것인지 지켜볼 것이다.
팀에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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