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농구가 코로나19 직격탄을 피하지 못했다.
결국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예선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월드컵 아시아예선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대표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해 추가 감염 예방과 선수단 안전을 위해 내린 조치다.
지난 18일 소집된 농구 대표팀은 당초 이날 저녁 필리핀으로 떠날 예정이었으나 선수단 내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출국 당일 대회 참가를 포기했다. 선수단은 오후에 바로 해산했다.
지난달 엔트리를 발표한 남자농구 대표팀은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지난
17일 24명이던 대표팀 명단을 긴급 변경해 16명으로 축소, 확정했다.
그러나 여기서도 확진자 3명이 나온 데 이어 21일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감염 이력이 있던 선수
3명 중 2명이 추후 보고·미결정 판정을 받았고 소집 직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 1명도 이날 추후 보고 판정이 나왔다.
협회에 따르면 추후 보고 판정을 받은 선수 중 1명은 결국 양성으로 판명됐다.
지난 18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이 선수가 양성으로 나옴에 따라 협회는
22일 오전 긴급 회의를 열고 대회 불참을 최종 결정했다.
협회는 “해당 선수 및 확진 판정 이후 격리 해제된 선수 2명을 제외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선수단 내 추가 확진 우려 등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FIBA에 대회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회의에서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맞지 않다’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대회에 불참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한국이 이번 예선에 불참함에 따라 오는 24~28일 예정된 4경기는 모두 몰수패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필리핀과 2경기, 뉴질랜드·인도와 각각 1경기씩 치를 예정이었다.
1라운드 6경기 중 이 4경기를 제외한 2경기는 오는 6월 안양에서 열린다.
문성은 농구협회 사무처장은 전화통화에서 “대회에 불참하면 몰수패가 될 것”이라며
“FIBA의 추가 제재가 있을 수도 있다. 불이익을 최소화하도록 협회 차원에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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