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승리보다
선수들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대건설은 22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맞대결을 펼친다.
프로배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이 중단됐다가 지난 21일부터 리그를 재개했다.
선수들은 컨디션 조율에 애를 먹으면서 경기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날 현대건설과 기업은행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한 일전이다.
시즌 26승 1패의 성적을 올린 현대건설은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르면 오는 23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우승이 결정날 수도 있다.
또한 현재 14연승을 거둔 현대건설은 V-리그 여자부 최다인 15연승에 도전한다.
강성형 감독은 "다른 팀도 마찬가지지만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당황스러웠다.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있지만 컨디션을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 컨디션은 100%는 아니지만 감각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 홈 트레이닝만 해서 근육이 약해진 거 같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으니 다음에도 우승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나흘동안 3경기를 하는 것에 대해 "흔치 않은 일이나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오늘 최선을 다하고 어려울 거 같으면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구상을 밝혔다.
전반기 최악의 난조를 보였던 기업은행은 6연승에 도전한다.
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이 비교적 괜찮은 편이라고 했다.
김 감독은 "세 선수를 제외하는 선수들 컨디션이 괜찮다.
지금 안 좋은 선수들 빼고는 충분하게 연습을 했다.
부상 걱정은 안한다. 연습한 선수들이 일단 먼저 출전한다. 세 선수는 일단 벤치에서 대기는 한다.
상황에 따라서 들어갈 수도 있고, 안 들어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리그가 중단되기 전과 지금의 분위기는 달라졌다고 했다.
김 감독은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 그때는 선수들이 자신도 모르게 경기가 잘됐다고 하더라.
그 타이밍이 지나서 지금은 가라앉은 분위기다. 더군다나 중요한 두 선수가 빠졌다.
개인 훈련만 했을 분 팀 훈련은 별로 못했다"고 팀 분위기를 설명했다.
김 감독은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했다.
그는 "우리 팀은 훈련때 마스크를 쓰고 했다. 선수들이 불편해 하더라.
그래서 선수들에게 자신과 상대 보호를 위해서 쓰는 게 맞지 않겠느냐고 이야기했다.
정 안되면 벗더라도 일단은 다 쓰고 경기를 시작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오늘 우리는 전 구단을 이길 수 있는 기회이고, 상대도 15연승이 걸려 있다.
두 팀 다 열심히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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