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쿨루셉스키가 토트넘 훗스퍼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
쿨루셉스키는 2000년생 스웨덴 국적 윙어로 아탈란타에서 훌륭한 잠재력을 드러내 주목을 받았다.
2019-20시즌 파르마로 임대를 갔는데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며 전 세계 스카우트의 시선을 끌었다.
맹활약을 펼치는 쿨루셉스키를 유벤투스가 눈여겨봤고 임대생이던 그를 완전 영입했다.
해당 시즌은 파르마에 머문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A 36경기 10골 9도움을 올렸다.
유벤투스에서도 꾸준히 출전했다. 지난 시즌 페데리코 키에사,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와 경쟁하며 리그 36경기를 소화했고 4골 3도움을 올렸다.
올시즌엔 리그 20경기에 나왔는데 주로 교체였다.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아래서 확실하게 입지를 다지지 못한 쿨루셉스키는 이적을 도모했다.
그는 토트넘이 내민 손을 잡았고 등번호 21번을 달고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뛰게 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쿨루셉스키를 바로 기용했다. 선발이 아닌 교체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쿨루셉스키는 자신의 장점을 보여줬다.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수비 가담,
날카로운 왼발 킥력까지 가감없이 선보였다.
공식전 3경기에서 모두 교체로 나온 쿨루셉스키는 맨체스터 시티전에선 선발로 나섰다.
경기 시작 후 4분 만에 득점을 터트렸다. 손흥민의 완벽한 침투 후 정확한 패스를 깔끔히 마무리하며 토트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후에도 쿨루셉스키 경기 내용은 훌륭했다.
우측 수비를 지원하며 맨시티 좌측 공격을 통제했다. 역습 상황에선 빠르게 올라가 손흥민,
해리 케인을 지원했다. 왼발 능력을 활용한 드리블, 전개가 눈에 띄었다.
종료 직전에 케인 결승골을 도우며 3-2 승리에 일조했다.
1골 1도움을 올린 쿨루셉스키는 영국 공영방송
'BBC' 선정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거의 입단하자마자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한 것이다.
쿨루셉스키는 토트넘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유벤투스 시절 어려움을 토로하며 토트넘에선 행복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몇 달 동안은 스스로 나 자신답지 않다고 느꼈다. 토트넘에선 달랐다.
놀랍고 행복한 기분이 크다. 기회를 준 콘테 감독님에게 감사하다.
팬들이 날 응원하는 걸 봤을 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었다"고 했다.
이어 "맨시티전 승리는 환상적이었다. 열심히 노력한 보람이 있었다.
토트넘 구성원 모두가 자랑스럽다. 다시 한번 토트넘에 와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싶다.
팬들을 위해 더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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