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아닌 해외에서도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파트너십을 주목하는 중이다.

네덜란드 매체 ‘부트발 인터내셔널’은 22일(한국시간) “손흥민-케인 듀오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기록이 손을 흔들고 있다”며 활약을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과 케인은 주중 번리와의 경기를 통해 기록을 세울 수 있다.

 EPL에서 가장 많이 골을 합작한 듀오가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20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최고의 활약은 손흥민이었다. 도움 2개를 기록하면서 팀의 짜릿한 승리에 일조했다.

손흥민은 케인의 골에도 도움을 보탰다. 이로 인해 둘은 36골을 합작하면서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로그바 조합의 EPL 최다골 합작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케인 조합은 남은 경기에서 1골 이상을 

만든다면 EPL 최다골 합작이라는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토트넘은 오는 24일 오전 4시 40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번리와 EPL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케인 조합이 또 득점을 협력해서

 만든다면 EPL 최다골 파트너십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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