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코로나가 바꾼 배구장 풍경 마스크 쓴 선수들·마퍼·코트 체인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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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코로나가 바꾼 배구장 풍경 마스크 쓴 선수들·마퍼·코트 체인지 없어

토쟁이티비 0 390 2022.02.22 21:2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이 배구장 풍경을 바꿨다. 

선수들은 힘들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고, 세트 후 코트 체인지도 사라졌다.


경기장을 닦던 마퍼도 사라지면서 이는 각 구단 스태프의 몫이 됐다.

 볼을 전달해주던 볼 리트리버도 최소한의 인력만 기용하는 등 V리그 

구성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의 경기에서는 평소와 조금 다른 풍경이 눈길을 끌었다.


V리그 여자부는 최근 오미크론에 따른 집단 감염으로 인해 일주일 넘게 중단됐다.


21일부터 일단 여자부가 재개됐지만 일부 팀에서 계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이에 따라 이날 양 팀 선수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출전했다. 

마스크 착용은 한국배구연맹(KOVO)의 의무 사항은 아니고 권고 지침이지만, 

양 팀 선수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다만 호흡에서 어려움을 겪은 선수들은 경기 중 답답함에 마스크를 벗는 모습도 있었다. 

김호철 기업은행 감독은 "일단 마스크를 쓰고 시작하지만 정

 답답하다고 하면 경기 중에 벗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세터 김하경을 비롯해 달리 산타나, 김희진,

 김주향 등이 호흡에 어려움을 느껴 경기 중 마스크를 벗었다.

 이 또한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울러 21일 게임부터 경기장 내 마퍼가 사라졌다. 

구단 내 스태프가 경기 중간 중간에 코트에 나가 땀을 닦는 역할을 대신 했다.


이 뿐만 아니었다. 선수들은 서브 시에 엔드라인 뒤에서 직접 공을 꺼내 서브를 때렸다.

 이는 지난해 KOVO컵이나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볼 수 있었던 광경이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이런 적이 처음이라 힘들겠지만 결국은 주어진

 환경을 받아들이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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