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에 새롭게 합류한 이승우(수원FC), 김영권(울산), 이용재(인천) 등
'뉴페이스'들이 첫 경기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완벽한 적응을 위해선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일단 새 바람을 기대하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입단 발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이승우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이승우가
들어오자 경기장 전체 분위기가 바뀌었을 만큼 영향력이 컸다.
이승우가 가세한 수원FC는 공격 속도와 파괴력이 훨씬 좋아졌다.
이승우는 유럽 무대에서 보여주던 과감한 돌파를 통해 전북을 당황시켰다.
후반 18분엔 빠른 쇄도로 지난 시즌 K리그 MVP 홍정호의 경고를 이끌기도 했고,
두 차례 과감한 돌파로 전북 홈팬들을 술렁이게 했다.
다만 오랜 시간 유럽 무대에서만 활약했고 모처럼 실전 경기에 출전한 만큼,
아직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은 아니었다. "온전한 몸상태가 아니다.
좀 더 끌어올려야 한다"는 김도균 수원FC 감독의 말처럼,
제 기량을 발휘할 이승우를 보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이승우 역시 "우선은 K리그에 데뷔를 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다.
긴 시즌이 시작된 만큼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리그 우승을 노리는 울산의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도
20일 김천 상무와의 대결을 통해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무대에서만 활약하다 처음 K리그에서 뛴
김영권은 새로운 무대에서 치른 첫 경기를 비교적 수월하게 치렀다.
비록 울산이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김영권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국가대표팀 후배 조규성의 공격을 틀어막고 판정승을 거뒀다.
빌드업 능력을 앞세워 전방으로 빠른 패스를 여러 차례 보내 관중의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첫 경기부터 무실점을 이끈 김영권은 "관중석에 있는 팬들이 한국말을 하신다는 게 새로웠지만,
(일본과 중국과 비교해) 그 외에 변한 건 없다"며 적응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뛰다 K리그 '늦깎이 데뷔'를 한
인천의 이용재도 K리그 커리어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19일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후반 13분 교체 투입된
이용재는 전방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기회를 엿봤고,
후반 46분 무고사의 결승골을 도우며 데뷔전부터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수원FC로 떠난 김현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운 이용재는 처음
경험한 K리그에 대해 "피지컬과 기술을 다 갖춘 리그라는 점에서 놀랐다.
아직 갈 길이 멀다. 빨리 적응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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