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예비 FA 한화 장시환 부활 예고 첫 실전 147km 작년보다 좋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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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518 2022.02.22 17:57

한화 베테랑 우완 투수 장시환(35)이 첫 실전 투구에서 부활 날갯짓을 시작했다. 


장시환은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올해 첫 실전 투구를 소화하며 최고 147km 강속구를 던졌다.


이날 경기는 시뮬레이션 상황으로 아웃카운트에 관계없이 5회까지 치러졌고, 

타선은 10번 타자까지 추가로 가동됐다. 

1-1 스코어에서 나타나듯 전체적으로 투수들의 호투가 돋보인 경기. 

선발 후보로 꼽히는 김이환, 박윤철이 나란히 양 팀의 첫 번째 투수로 나선 가운데 장시환, 

김종수, 윤호솔, 주현상 등 구원투수들이 정해진 개수에 따라 던졌다. 


장시환은 9타자를 상대로 안타 1개와 볼넷 2개를 내주긴 했지만 삼진 2개를 잡아냈다. 

최고 구속은 147km. 140km대 중반의 힘 있는 공을 지속적으로 던졌다. 

장시환은 거제에서 열린 1차 캠프에서 불펜 피칭으로 이미 150km를 찍었다. 

캠프 기간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이는 투수 중 한 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호세 로사도 한화 투수코치도 “장시환이 불펜에서 던지는 것을 보면 작년보다 확실히 좋아졌다. 

계속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장시환은 지난해 19경기에서 승리 없이 11패1홀드 평균자책점 7.04로 부진했다. 

2020년 시즌 막판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재활을 거쳐 돌아왔으나 고전을 면치 못했다. 


선발로 안 풀리자 불펜으로 보직을 옮겨 시즌을 마쳤다. 올해는 불펜에 비중을 두고 준비한다. 

장시환은 KT 시절 셋업맨으로 활약한 한 바 있다. 

1군 등록일수를 채우면 FA도 되는 만큼 동기 부여도 충분하다. 


나머지 투수들도 전체적으로 안정된 투구를 했다. 주현상은 6타자 모두 범타 요리했다. 

이날 백네트 뒤에서 투수들의 공을 지켜보며 여러 사인을 주기로 한 로사도 코치는

 “지금은 덕아웃이 아닌 백네트에서 투수들의 공을 보며 동작이나 구종에 대한 사인을 바로 보낼 수 있다. 

변화구 움직임을 보기에도 좋다”며 

“첫 실전인데 다들 좋아 보였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타자 중에선 새 외국인 타자 마이크 터크먼이 첫 타석에서 3루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시프트가 아니었다면 3유간 가르는 안타가 됐을 타구.

 5회에는 3루 직선타로 아웃되긴 했지만 날카로운 라인드라이브를 날렸다. 

노수광도 안타와 도루를 1개씩 했고, 김인환도 안타와 함께 희생플라이로 타점도 하나 올렸다. 


한화는 23일에도 대전에서 자체 청백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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