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50) SSG 랜더스 감독은 이달부터 제주도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가운데 시즌 초반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하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하고 있다.
선발진은 수술 후 재활 중인 문승원(33), 박종훈(31)이 복귀하기 전까지 윌머 폰트(30),
이반 노바(35) 두 선수가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폰트는 KBO리그 2년차를 맞아 한층 발전된 모습을,
한국 야구 데뷔를 앞둔 노바는 메이저리그 통산 90승을 기록한 관록을 보여줘야 한다.
김 감독은 22일 제주도 서귀포 강창학공원야구장에서 오전 훈련을 마친 뒤
“폰트는 지난해 내 눈으로 기량을 직접 봤다. 구위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노바는 폰트와는
다른 스타일이지만 빅리그에서 90승을 따냈다는 건 기량은 검증됐다는 뜻이다.
불펜 피칭은 좋았고 실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이다”라고 설명했다.
노바와 함께 올 시즌부터 SSG 유니폼을 입은 케빈 크론(29)의 역할도 중요하다.
김 감독은 지난해 제이미 로맥(37, 은퇴)이 부상과 부진 속에 시즌 막판 순위
다툼에 보탬이 되지 못했던 점을 아쉬워하면서 크론의 활약을 기대했다.
크론만 제 몫을 해준다면 리그 최강의 거포들이 즐비한
타선이 한층 더 짜임새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 감독은 일단 외국인 선수들의 훈련 태도와 팀 워크적인 측면에서는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또 세 명 모두 듬직한 체격을 지니고 있어 보기만 해도 든든하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폰트는 SSG 2년차를 맞아 동료들과 관계가 더
돈독해졌고 노바 역시 진지한 훈련 태도로 합격점을 받았다.
크론도 파이팅 넘치는 액션으로 훈련 분위기를 흥겹게 만들어 주고 있다.
김 감독은 “세 명 다 덩치들이 어쩜 저렇게 큰지 키가 190cm가 넘는 조성훈,
조요한이 옆에 붙에 있어도 작아 보인다”며 웃은 뒤 “내가 저 옆에
가면 얼마나 작아 보이겠나. 다들 거인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또 “크론이 어느 정도 활약을 해주느냐에 따라서 우리
공격력이 더 극대화될 것 같다”며 “우리 타선은 라인업을 보면 정말 좋다.
다들 제 기량만 발휘한다면 우리 공격력이 괜찮을 거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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