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를 넘어 KBO 리그 전체를 대표하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올 시즌 4번 타순에서 완전히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시즌 후 은퇴가 예고된 만큼 누가 차기 4번 타자로 자리매김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래리 서튼 감독은 22일 올 시즌 라인업 구성에 대한 견해를
밝히며 “이대호를 3번 또는 6번에 배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그동안 롯데 부동의 4번 타자로 활약해왔다.
해외 진출 이전은 물론 2017년 롯데에 복귀한 이후에도 줄곧 팀 4번 타자는 이대호의 몫이었다.
지난 시즌 역시 개막전부터 줄곧 4번 타자로 출장했으며 당시 허문회 감독이 경질되고
서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5월 11일부터는 3번 또는 6번 타자로 경기에 나섰다.
이 때문에 이대호가 4번 타순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올 시즌이 처음일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시즌 타순별 성적은 여전히 4번 자리가 좋았다.
그는 4번 타순으로 131타석에 들어서 119타수 38안타를 쳐 타율 0.319를 기록했다.
반면 가장 많이 출장한 3번 타순에서는 223타석에 들어서 204타수 54안타로 타율 0.265의 성적을 올렸다.
서튼 감독은 올 시즌부터 구체화될 ‘달리는 작전 야구’를 위해 이대호의 타선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이대호라고 하면 전통적으로 누구나 4번 타순을 떠올린다.
하지만 현대 야구에서 데이터가 말해주는 것은 2회에 4번 타자가 첫 번째 타순으로 시작할 확률이
약 50%라는 것”이라며 “이는 이대호가 4번 타자일 경우 2회에 선두 타자로 나오는 것이고
출루를 한다면 모두가 알고 있듯 발이 느려 여러 작전을 수행하는 데 제약이 따른다”고 말했다.
자연히 관심은 올 시즌 4번 타자가 누가 될지에 쏠린다.
지난 시즌 4번 타순을 가장 많이 맡은 선수는 정훈이었다.
그는 201타석에 들어서 175타수 54안타로 타율 0.309를 기록했다.
올 시즌 새로 영입된 외국인 타자 DJ 피터스도 유력한 후보다.
파워는 물론 주력까지 겸비해 서튼 감독이 구상하는 야구에 적합한 편이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뛸 당시에도 4번 타자로 가장 많이 출장(16경기)했다.
전준우 역시 지난 시즌 4번 타순에서
178타석을 소화하며 162타수 58안타로 타율 0.358을 기록했다.
주력이 예전보다 줄긴 했지만 야구를 이해하는 능력은 뛰어나다는 평가다.
서튼 감독은 “스프링캠프 동안 다양한 선수들을 여러 라인업에 넣어볼 생각이다”며 “시즌
중에는 라인업 구성을 유연하게 가져갈 필요가 있어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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