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대표팀의 3회 연속 월드컵 가는 길이 험난해졌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월드컵 예선 진출을 포기했다.
오는 24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홈팀 필리핀, 뉴질랜드,
인도와 경기할 예정이었던 한국은 협회를 통해 이번 월드컵 2월 예선을 포기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KBL에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불똥이 대표팀까지 튄 것이다.
당초 격리 해제된 선수들 중 2명이 음성 판정을 받지 못했고
21일 오후 신규확진자까지 발생하며 결국 불참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한국은 대회 불참으로 자동으로 몰수패(4패)를 떠안았다.
지난 2014 스페인, 2019 중국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농구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으로선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첫 출발부터 몰수패를 당하면서 월드컵 진출 가능성이 현저히떨어졌다.
물론 아직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살아있지만, 4패를 떠안고 예선을 시작한
한국은 오는 6월 예정된 예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싸워야 한다.
16개국이 4개조 나눠 진행될 이번 월드컵 예선은 각 조 3위까지 다음 라운드 진출이 가능하다.
필리핀, 뉴질랜드, 인도와 함께 A조에 속한 한국으로선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약체인 인도가 지기를 바래야 한다.
그리고 오는 6월 열리는 인도와 맞대결에서 20점 차 이상의 승리를 거두면
3위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 이것이 한국이 바라는 최상의 시나리오다.
다만 위의 경우가 성립되지 않을 경우 한국의 월드컵 진출 가능성은 점점 더 희박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2라운드에 진출하더라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험난한 여정은 계속 될 전망이다.
2라운드는 12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7장의 월드컵 티켓을 놓고 마지막 자웅을 겨룬다.
한국이 2라운드에 진출할 경우 E조로 향하게 되는데 필리핀과 뉴질랜드는 물론 요르단,
레바논 등 중동의 강호들과 한 조에 속하게 된다.
더욱이 월드컵 본선 진출팀은 예선 1, 2라운드 결과를 모두 종합해서
추려내기 때문에 이번 몰수패가 주는 타격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은 월드컵 3회 연속 본선 진출을 위한 첫 관문부터 코로나19라는
암초에 부딪혀 모든 플랜이 꼬이게 됐다. 과연 가시밭길이 된
월드컵 로드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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