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KBO 2년차 폰트의 자신감 S존 확대 내게 유리한 상황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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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KBO 2년차 폰트의 자신감 S존 확대 내게 유리한 상황될 것

토쟁이티비 0 470 2022.02.22 17:40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31)가 KBO리그 2년차를 

맞아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폰트는 22일 제주도 서귀포 강창학공원야구장에서 불펜피칭을 실시하고 직구,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등 총 48개의 공을 던졌다. 

80~90%의 힘만 쓰면서도 직구 최고구속 144km를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오는 27일에는 김원형(50)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라이브피칭에 나설 예정이다.


폰트는 “오늘은 커브의 컨트롤을 체크하고 올해부터 넓어진 스트라이크 존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어느 부분까지 스트라이크 콜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폰트는 지난해 25경기 

145⅔이닝 8승 5패 평균자책점 3.46의 성적을 기록하며 SSG의 1선발로 활약했다. 

시즌 중반 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1군 엔트리에서 빠지며 

10승 달성과 팀의 가을야구 진출을 이끌지는 못했지만 KBO리그 

수준급 선발투수의 면모를 보여주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폰트는 SSG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앞두고 모든 부분에서 한결 편안해졌다. 

지난해 동고동락했던 동료들과의 관계도 끈끈해진 것은

 물론 홀로 선발진을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에서도 벗어났다.


SSG는 2021 시즌 개막 후 박종훈(31), 문승원(33) 등 토종 선발투수 두 명이 

수술대에 오른 것은 물론 2선발로 낙점했던 아티 르위키(30)까지 부상으로 퇴출됐다. 

급히 영입을 결정한 샘 가빌리오(31)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폰트는 매 경기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큰 압박 속에 마운드에 올라야 했다.


폰트는 “지난해는 부상으로 이탈했던 선발투수들이 많아 등판 때마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압박도 

컸다”며 “올해는 메이저리그에서 90승을 거둔 이반 노바가 합류했고 문승원, 

박종훈도 여름에는 돌아오기 때문에 부담이 훨씬 덜하다”라고 강조했다.


스트라이크 존 확대도 폰트에게는 긍정적인 요소다. 

KBO는 올 시즌부터 스트라이크 존을 공 한 개 정도 높이까지 넓히기로 결정하면서 

빠른 공을 앞세워 타자를 윽박지르는 피칭 스타일의 폰트에게 더욱 유리한 상황이 됐다.


폰트는 이 때문에 스프링캠프에서 스트라이크 존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불펜피칭에서 KBO 심판위원이 스트라이크, 

볼을 구분해 준 가운데 자신이 던진 48개의 코스를 복기하는 중이다.


폰트는 “스트라이크 존 확대는 나에게는 너무 유리한 상황이다.

 나뿐 아니라 모든 투수들도 마찬가지”라며 “존이 넓어진 부분을 잘

 활용해서 경기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시즌을 시작할 때마다 항상 목표는 정해져있다”며 “팀의 우승과 

건강히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만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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