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이이 좋은데 왜 변화를 줄까?".
KIA 타이거즈 외국인투수 좌완 션 놀린(34)의 변칙 투구폼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놀린은 정상폼을 비롯해 스리쿼터, 사이드암, 슬라이드 스텝, 이중킥, 토네이도 투구폼으로 던진다.
그런데 심판위원이 직접 보고 타자를 상대하는 도중에 이중동작으로 바꾸면 안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놀린은 로니 윌리엄스와 함께 22일 함평훈련장에서 첫 라이브를 소화했다. 각각 5타자에게 각각 3개씩,
두 세트로 30개씩 볼을 뿌리며 투구를 점검했다. 놀린은 직구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던졌고 직구 최고
146km, 로니는 직구 투심 커브 체인지업을 던졌고 직구 최고 148km를 찍었다.
이날 KBO 심판위원들이 찾아 볼판정을 했다.서재응코치와 션 놀린이 직접 최수원 심판조장에게 투구폼에
대한 판단을 구했다. 아무래도 변칙 투구폼이 타자를 상대하는데 기만 행위로 비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팀내에서도 이 부분이 논란이 될 수도 있다고 보고 먼저 유권해석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최 심판위원은 기존 폼으로 빨리 혹은 천천히 던지는 것은 문제가 안되지만 타자를 속이려고
이중동작 등 폼에 변화를 주면 안된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놀린도 심판위원의 판단을 들고 인정했다.
향후 투구폼에 변화를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김종국 감독과 서재응 코치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최 심판위원은 취재진과 만나 "투수코치와 선수가 질문해왔다. 투모션이든 원모션이면 속이는 행동은 안된다.
기존 폼으로 빨리 혹은 천천히 던지는 것은 문제없지만 정지를 해서 속이려는 이중 동작은 안된다.
정지가 안된 상태에서 천천히 던지면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폭넓게 수용해주지만 우리는 규칙대로 한다. 처음부터 이중킥을 하거나 두 번
디디는 폼으로 계속 던지면 괜찮다. 원래 이렇게 안하던 투수가 이중킥을 하면 속이려는 것으로 판단해 제재를 가한다.
투수의 폼은 웬만하면 변화를 주지 말라고 한다. 선수도 알겠다고 인정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폼에 변화를 주어 상대를 속이려는 판단이 들면 제재를 한다. 처음은 주의를 준다.
다음에도 계속하면 볼 판정을 하고 마지막에는 퇴장을 명한다"고 벌칙도 말했다.
동시에 최 심판위원은 "오늘 놀린을 던지는 것을 처음 봤다. 내가 본 볼 치고는 드물게 볼끝도 좋다.
굳이 변화를 왜 줄까? 안주는게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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