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손흥민에게 휴식 줄까 콘테 원정 3연전 앞두고 로테이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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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손흥민에게 휴식 줄까 콘테 원정 3연전 앞두고 로테이션 고민

토쟁이티비 0 375 2022.02.22 10:04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고민에 빠졌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오는 24일(한국시간) 번리, 26일 리즈에 이어 3월 2일 미들즈브러와 

FA컵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7일 동안 세 경기를 치러야 하는 강행군이다. 게다가 모두 원정이다.


22일 영국 '풋볼 런던'은 콘테 감독이 번리와 리그 1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베스트

 11과 관련해 몇가지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 경기를 연속 원정경기로 치러야 하는 만큼 선수들의 로케이션이 필요한 시기라는 지적이다. 


결국 콘테 감독이 주전 선수들의 피로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로테이션이 필요하다고 예상했다. 

문제는 경기 중 언제 혹은 어떤 경기에서 변화를 줄 것인지가 문제라는 것이다. 


일단 토트넘은 지난 20일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3-2로 잡아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데얀 쿨루셉스키가 가세했고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합작골까지 터지면서 모든 것이 정상궤도에 오른 모습이다. 

이제 톱 4를 향해 나아갈 탄력만 받으면 된다. 상대적으로 이런 부분이 콘테 감독에게 즐거운 고민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손흥민이 포함돼 있는 공격 부문이다. 스티븐 베르바인이 출전시간이 부족하지만

 앞선 레스터 시티와 첼시전에 좋은 활약을 펼쳤고 최근 폼이 떨어졌지만 루카스 모우라도 기용해야 한다.

 둘 모두 윙어라는 점에서 쿨루셉스키, 손흥민과 로테이션이 가능하다. 


특히 콘테 감독은 손흥민의 경우 각별하게 출전시간을 신경쓰고 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된 후 가진 복귀전(브라이튼전)에 68분을 뛰게 한 사우스햄튼과 울버햄튼전에는 풀타임을 소화하게 했다.

 하지만 맨시티전에서는 79분을 뛰게 한 후 모우라와 교체해 쉬게 했다.


이밖에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가세한 미드필드진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비롯해 올리버 스킵, 

해리 윙크스가 있어 이들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스킵의 부상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윙크스가 유일한 로테이션 자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비는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벤 데이비스가 주로 백 3를 이루겠지만 자펫 탕강가,

 라이언 세세뇽, 세르히오 레길론, 맷 도허티 등이 있어 여유가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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