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도전에 나서길 바라는 브루클린 네츠가 백코트를 든든하게 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고란
드라기치(가드, 191cm, 86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당연히 잔여시즌 계약이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브루클린이 드라기치를 붙잡기 위해 제번 카터를 방출한다고 알렸다.
브루클린은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과 결별했다.
하든을 내보내야 했으나 벤 시먼스, 세스 커리, 안드레 드러먼드를 데려오면서 여러 포지션을 두루 보강했다.
이적시장에서 드라기치까지 데려오면서 백업 가드 자리를 든든하게 채웠다.
드라기치의 브루클린행은 다소 의외인 것은 분명하다. 트레이드 이후 브루클린을 포함해 밀워키 벅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시카고 불스, LA 클리퍼스 등이 주로 관심을 표했으며, 밀워키가 영입전에 좀 더 가까워 보였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역할을 하면서 우승 도전에 나서길 바랐고, 브루클린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브루클린에는 카이리 어빙, 시먼스가 자리하고 있다. 시먼스가 실질적으로 포워드 자리로 나선다고 할
수 있겠으나 공을 얼마나 만질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다른 팀에서 뛰는 것보다 출전시간 확보는 그리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피닉스 선즈에서 NBA에서 데뷔할 때 함께 했던
스티브 내쉬 감독이 있는 것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어빙이 여전히 안방에서 출장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하면, 드라기치가 좀 더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만하다.
후반기부터 시먼스가 비로소 출격하는 가운데 드라기치가 뒤를 받친다면 경기 운영의 공백은 거의 없을 전망이다.
원정경기에서는 어빙도 대기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브루클린이 전력의 다변화를 확실하게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먼스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드라기치, 어빙, 시먼스가 동시에 뛰는 것도 가능하다.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 중인 케빈 듀랜트와 조 해리스가 플레이오프에 맞춰 돌아올 수 있다면,
당연히 우승 후보로서 위용을 드러내기 충분하다. 리그 최고 가드인 하든을 보낸 것은
아쉬울 수 있으나 브루클린은 여전히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드라기치는 지난 오프시즌에 마이애미 히트에서 토론토 랩터스로 트레이드가 됐다. 카일 라우리(마이애미) 사인 &
트레이드로 인해 토론토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시즌 시작 이후 5경기만 뛰었고 이후, 토론토와 합의 하에 전력에서
제외되는 것을 택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샌안토니오 스퍼스로 트레이드가 됐으며, 이후 계약을 해지해 자유계약선수가 됐다.
그는 이번 시즌 토론토에서 5경기에서 평균 18분을 소화하며 8점(.382 .286 1.000) 3.1리바운드
4.8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평균 13.4점 3.4리바운드 4.4어시스트를 올린 것에 비해 부진했다.
다만 많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으며, 브루클린에서 제한적인 역할을 맡는다면 제 몫은 충분히 해내기 부족하지 않다.
한편, 브루클린은 현재까지 31승 28패로 동부컨퍼런스 8위로 밀려나 있다. 전반기 막판에 무려 11연패를
당하면서 순위 급락을 피하지 못했다. 그 사이 하든의 불만이 쌓인 부분도 적지 않았다. 듀랜트의 부상
이후 크게 흔들렸다. 첫 32경기에서 23승 9패로 위용을 드러냈으나 이후 27경기에서 8승 19패에 그치면서 큰 하락세와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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