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레전드 존 테리가 첼시 입장에서 토트넘 홋스퍼과의 맞대결은
승점 3점이 보장돼있는 경기라며 농담 섞인 도발을 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1일(현지시간) "테리가 런던 팀들 중에는 더 이상 첼시의 적수가 없다고 했다.
특히 토트넘전은 승점 3점이 보장돼있는 경기이며, '런던 더비' 명칭도
이제는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며 농담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테리는 선수 시절 무려 18년간 첼시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첼시에서 뛴 경기만 총 713경기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회, FA컵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UEFA 유로파리그 1회 등 각종 대회 우승 트로피를 휩쓸었다. 첼시의 레전드다.
테리는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질문 답변 시간을 가졌다. 테리는 런던 더비에 대한 질문을
받자 "런던에는 첼시에 견줄만한 팀이 없다. 더 이상 '런던 더비'라고 불러선 안 된다"라고 답하면서 "특히
토트넘과의 경기는 첼시에겐 승점 3점을 의미하는 경기"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토트넘은 첼시를 상대로 최근 약한 모습을 보였다.
3연패를 포함해 11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한 것이다.
첼시 팬들은 '팩트'라며 테리의 발언에 환호했다. 농담 섞인 발언이었다고 하지만,
상대팀 입장에선 기분 나쁠 법한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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