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를 찾습니다. 

2021-22시즌 얻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랭킹 순위가 발표됐다.

 프랑스 리그앙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전통의 강호 독일 분데스리가는 톱5에서 빠졌다.

독일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21일(한국시간) 2021-22시즌 UEFA 리그 랭킹 톱5를 발표했다. 

순위는 전체 포인트가 아니라, 이번 시즌에 얻은 포인트다.

1위는 프랑스 리그앙이다. 리그앙은 15.083 포인트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는데, 

파리 생제르맹(PSG), 릴이 챔피언스리그 16강에 합류했다. 

특히 PSG는 16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0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는 마르세유가 16강에 진출했고,

 1차전에서 카라브흐에 3-1 완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앙은 스타들의 집합소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PSG로 이적하면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세계 최강의 3톱을 구축했고,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도 PSG의 유니폼을 입었다.

UEFA 리그 랭킹 2위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이었다. 

EPL은 전체 포인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15.000 포인트를 얻으면서 2위를 기록했다.

 물론 전체 포인트를 합산하면 EPL이 1위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가 3위, 스페인 라리가가 4위, 이탈리아 세리에A가 5위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톱5에서 빠졌는데,

 이 매체는 'Wanted: @bundesliga'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