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페드리를 극찬했다.

바르셀로나는 21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치러진 발렌시아와의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이날 페드리는 후반 15분 프랭이 데 용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18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발렌시아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등을 맞고 들어간 것이라는 판정으로 득점은 아쉽게 취소됐다.

차비 감독은 페드리의 활약에 매료됐는데 “이만큼 재능이 뛰어난 선수는 이 세상에 없다.

 겨우 19세다. 절대적으로 최상급이다”며 국찬했다.

이어 “페드리는 이해력이 뛰어나고 양발 사용이 가능하다. 이 같은 선수는 거의 없다. 

평범하지 않다. 아마도 그의 나이에서 세계 최고일 것이다”며 칭찬을 이었다.

페드리는 17세의 나이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눈에 띄는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이와 함께 스페인 대표팀의 최연소 선발 출전 기록을 

경신하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이름을 날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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