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연봉 5000만원→퓨처스 FA선언→결국 현역 외 선수→강제은퇴 위기 스위치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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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26 2022.02.22 07:32

한국야구위원회(KBO) 홈페이지에서 ‘국해성’을 검색하면 ‘현역 외 선수 

기록페이지(타자)에 그의 이름과 기록이 나온다.


국해성(33)은 지난 시즌 후 처음으로 실시된 ‘퓨처스리그 FA(자유계약선수)’ 제도에서 어찌 보면 무모하게 

FA를 선언하고 나섰다가 현재 오도가도 못 할 처지가 되고 말았다. 지난해까지 두산 베어스 

선수였던 그는 현재 현역 외 선수이고 그의 배번 15번은 두산에서 결번이 돼 있다.


인천고를 졸업하고 2008년 신고 선수(육성 선수, 계약금이 없음)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국해성은 외야와 1루 수비가 가능한 스위치 히터였다.


2008년부터 경찰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칠 때까지 그는 1군 데뷔를 하지도 못했다. 

2012시즌 3경기에 출장해 6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다시 2013~2014년을 쉬었다.


스위치히터라는 강점에 장타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팔꿈치, 무릎 수술 등으로 제대로 시즌을 치러보지 못했다. 

2016시즌 58경기, 2017시즌 57경기 출장이 그나마 많이 나선 시즌이다. 통산 타율은 8시즌 

416타수 99안타 2할3푼8리에 머물렀는데 홈런이 11개나 된 것이 눈길을 끈다.


국해성은 지난 해 5000만원의 연봉을 받으며 겨우 4경기에 나서 9타수 1안타,

 타율 1할2푼5리를 기록하고 퓨처스 FA로 시장에 나왔다.


퓨처스 FA는 KBO리그 등록일이 60일 이하인 시즌이 7시즌 이상 된 선수가 자격을 갖는다. 

데려가는 구단은 전년도 연봉의 100%를 보상금으로 지급하고 해당 선수

 연봉은 100%를 초과할 수 없는 기형적인 제도이다.


총 14명의 대상자 가운데 NC 강동연, KT 전유수(이상 투수) 그리고 외야수 국해성 3명이 권리를 행사했으나 

강동연과 전유수는 그나마 잔류를 했고 국해성은 돌아갈 곳도 없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강동연은 전년도 연봉에서 200만원 삭감돼 NC와 4200만원에 계약했고 KT 전유수는 

8000만원을 받게 됐다. 전년도 1억500만원에서 무려 2500만원이 깎였다.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KBO리그는 역대 최고인 총액 989억원의 FA 게약이 이뤄졌다. 나성범이 총액 

150억원에 NC 다이노스에서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고 NC는 100억원에 두산 출신 외야수 박건우를 영입했다.


KT 위즈 역시 박병호를 30억원에 FA로 데려와 한국시리즈 2연패에 나섰고 국해성의 

소속팀이던 두산도 외야수 김재환을 4년 115억원에 잔류시켰다.


그러나 국해성은 그나마 두산에서 외면 받았다. 두산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선수는 FA를 선언하고 

시장으로 나섰고 단 한 시즌도 제대로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한 외야수, 그리고 지난 해 안타 1개를 친

 타자를 계약할 이유가 없었다. 국해성이 어떤 모습으로 야구를 계속해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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