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드 위치를 실수하는 일, 리그오브레전드 유저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다.
지난 2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수저우시 양청 이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LPL 5주 7일차 경기에서는 LNG가 RNG에게 1-2로 아쉽게 패했다.
경기 내에서 도인비의 다이브 등 다양한 명장면들이 발생했으나,
바텀 라인전 과정에서 한 '와드 실수'가 눈에 띄었다.
LNG의 원거리딜러 라이트는 상대의 다이브 위협을 감지하기 위해 먼 거리에서 와드를 설치하려고 했다.
그러나 다소 급했던 그는 부쉬 안쪽 위치에 와드를 매설하는 데 실패하며 소중한 '와드 하나'를 낭비했다.
만약 렉사이나 자르반(및 아무무) 등의 정글러였다면 해당
와드 실수 하나로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펼쳐질 수 있는 순간이었다.
해당 와드 실수는 급한 상황에서 자주 벌어지는 실수다.
다소 먼 거리에서 부쉬 안에 와드를 매설할 수 있으나,
서포터 유저가 아닌 이상에야 이를 손쉽게 성공시키는 어렵다.
해당 와드 매설을 위해서는 벽에 바싹 붙은 상태로(오른쪽 노란색 원),
바위 좌측 끝을 클릭하면 정확히 부쉬 안에 와드를 매설할 수 있다.
마침 오른쪽 나무 모양의 텍스쳐가 살짝 튀어나와 있으므로,
나무-바위의 모서리를 기억하면 편하다.
물론 대다수의 유저들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최상위 리그에서 활약하는 '프로'조차도 실수할 만큼 급박한
상황에서는 누구나 실수가 나오기 마련이다.
다만, 라이트 선수의 실수는 상대가 중력포(속박)를 사용하고 있던 만큼,
조금 더 안전한 위치에서 와드 매설을 시도한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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