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코치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중국과의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는 현지 매체 전망이 나왔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20일(현지시간) 이번 대회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빅토르 안 코치가 조만간 중국 대표팀과 재계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우선 이번 올림픽에서 2관왕을 차지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간판 런쯔웨이와의 '관계'를 잔류 이유로 들었다.
빅토르 안은 최근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 이후 한국으로 돌아가 잠시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한 뒤 "앞으로도 런쯔웨이 등 중국 선수들과 함께 일하기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소개한 매체는 "빅토르 안이 잠시 중국을 떠나지만,
여전히 런쯔웨이와 협력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빅토르 안이 중국 기반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도 향후 중국에서의 생활을 염두에 둔 행동이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무엇보다 빅토르 안과 중국 여자 쇼트트랙 전설 왕멍(王濛)과의 관계에 주목했다.
빅토르 안은 주니어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왕멍과 인연을 맺었다.
2020년에는 왕멍의 권유로 중국 대표팀에 코치로 합류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네티즌들이 빅토르 안을 향해 비난을 퍼부을 때도 왕멍은
그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등 우호적인 관계를 과시하기도 했다.
시나스포츠는 "빅토르 안이 중국 대표팀과 일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왕멍의
추천이었다"며 "빅토르 안에게 왕멍은 단순히 파트너가 아니라 절친한 친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 대표팀은 온기가 있는 대가족이기 때문에 빅토르
안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토르 안은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을 달성한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이었다.
그러나 대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대표팀의 오랜 파벌 싸움,
2010년 소속팀 성남시청의 해단 등 국내 활동에 어려움을 겪자 2011년 12월 러시아로 귀화했다.
이후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러시아 국적으로 출전해
쇼트트랙 남자 500m, 1000m,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쓸어 담았다.
은퇴 무대로 삼았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러시아 도핑 스캔들에 연루돼 출전하지 못했다.
2020년 선수 은퇴를 선언한 후에는 왕멍의 권유를 받고 중국 대표팀에 기술코치로
합류했고 중국이 이번 대회에서 메달 4개(금 2, 은 1, 동 1)를 따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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