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리그 최고 스타로 꼽히는 파비오 카르발류(20)의 영입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일찌감치 포기를 선언한 클럽도 나왔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1일(한국시간) "거물 유망주 카르발류
영입에 토트넘과 아스널이 패배를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카르발류는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에 소속된 풀럼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드필더다.
프로 첫 시즌인 이번 시즌 리그 21경기에 나서 7골과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챔피언십(2부 리그) 선두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EFL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른 그는 오는 여름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이미 다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클럽은 카르발류에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애초 그의 영입을 원했던 구단은 토트넘과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리버풀 등이다.
그러나 토트넘과 아스널은 카르발류 영입 경쟁에서 이길 가망이
없다는 것을 비공식적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각각 2명과 0명 영입에 그친
토트넘과 아스널은 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쁜 움직임이 예상됐다.
하지만 벌써 카르발류 영입과도 멀어지며 전력 보강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들의 포기로 함께 경쟁에 뛰어든 다른 구단들이 반색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맨유가 꼽힌다.
폴 포그바 등 주축 미드필더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만큼 포지션 보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매체도 "지금까지 풀럼이 카르발류를 프리미어리그로 이적시키려는 시도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라며 "이제 프리미어리그 구혼자들 중 한 클럽만이 시즌 말에
그와 연결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라고 맨유행에 힘을 실었다.
카르발류는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800만 파운드(약 129억 원)와 함께 리버풀로
향할 것이 유력했으나 계약이 무산되면서 여름 이적 시장을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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