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기부터 바코 제로톱 가동
레오나르도 23일 격리 해제
3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던 울산 현대의 2022시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하지만 팀 내 주축 선수들이 잇따라 빠져 나가면서 시즌 초반부터 머리가 아프다.
특히 전방 해결사 부재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베테랑 박주영은 아직 몸이 올라오지 않았고,
최근 산둥 루넝(중국)에서 데려온 레오나르도(브라질)는 23일에서야 자가격리에서 해제된다.
울산은 20일 울산문수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개막전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 헛심 공방 끝에 0-0으로 비겼다.
이날 울산은 공격수가 아닌 미드필더 자원인 바코를 가짜 9번으로 기용하는 제로톱 전술을 꺼냈다.
전방을 책임질 공격수가 없었기에 홍명보 울산 감독이 꺼낸 고육지책이었다.
울산은 새롭게 합류한 박주영이 아직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해 엔트리에서 빠졌고,
외국인 공격수 레오나르도는 격리가 끝나지 않아 바코를 제로톱으로 세울 수밖에 없었다.
지난해 원 톱으로 공격을 이끌었던 오세훈은 최근 J리그 시미즈 S펄스로 떠나면서
공격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바코를 중심으로 아마노, 이청용 등이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제로톱 전술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울산은 광주에서 데려온 엄원상까지 후반에 투입하며 총 공세를 펼쳤지만
김천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울산은 하창래의 으로 10명이 된 김천을 상대로
20개의 슈팅(유효슛 10개)을 날리고도 득점을 성공시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일단 레오나르도가 합류하면 숨통은 트일 것으로 보이나,
올해 K리그뿐 아니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등을 함께 치러야 하는
울산이기 때문에 선봉장에 대한 고민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울산은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이 합류하며 수비는 탄탄해 졌지만 이동경(샬케04),
이동준(헤르타 베를린), 김지현(군 입대),
오세훈이 이탈하며 공격진의 뎁스가 얇아진 것은 걱정스러운 부분이다.
홍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몇 년 전부터 우리의 목표는 같았다.
다만 이루지 못했는데 올해도 목표는 바뀌지 않았다"며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3년 연속 뒷심에서 밀려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던 울산이
공격력에 대한 아쉬움을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울산은 오는 26일 K리그1 2라운드 성남 원정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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