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시즌 스프링캠프 시작 후 3주가 흐른 

NC 다이노스가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NC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확진자가 아닌 선수는 훈련을 진

행한다"면서도 "(연습경기 일정은) 영향이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캠프 초반인 지난 3일과 4일 코로나19 감염 선수 3명이 나왔던 

NC는 이후 2주 가까이 추가 확진자 1명을 제외하면 조용히 일정을 소화했다. 

하지만 17일 선수와 직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5일간 무려 1

1명의 확진자(선수 9명, 현장 직원 2명)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NC 선수단은 18일부터 출근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 음성 반응이 나온 선수만이 훈련에 참가할 수 있다. 

구단 관계자는 "키트 결과도 보수적으로 보면서 조금이라도 희미하게 

(키트에) 선이 보이는 인원들은 모두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게 했다"고 설명했다.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이후 최근 10만 명 전후로 나오는 확진자 수와 무관하다고 볼 수 없다. 

관계자는 "아무래도 도심에 있는 야구장을 쓰다 보니 인근에

 확진자들이 많이 생기는 부분과 관련이 없잖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실제로 다른 9개 구단과는 달리 NC가 훈련 중인 창원NC파크와 마산야구장은

 인근에 아파트 단지와 대형마트, 구청, 터미널, 백화점 등이 위치해 있다.

감염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 구단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NC 관계자는 "오전에 출근할 때는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오후에 콧물이 난다고 해서 한 번 더 했을 때는

 (양성 반응이)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예시를 들었다. 

그러면서 "지금 감을 못 잡겠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만약 이대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게 된다면 향후 일정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우선 훈련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NC는 KBO 방역 지침에 따라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계속 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2월 말부터 시작 예정인 연습경기 진행은 불투명하다. 

이 관계자는 "(2월 28일~3월 1일)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는 

한화 측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며 "거의 취소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 역시 지난 18일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현재 겨울 프로스포츠인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아예 일정이 중단되는 일도 벌어졌다. 

아직 프로야구는 시즌 시작까지 한 달 넘게 남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준비가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이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