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는 최근 몇 년 동안 신인 드래프트로 좋은 투수들을 많이 선발했다.
지난 2019년 2차 2순위로 선발한 정우영은 그해 신인왕을 차지했고 1차 지명된
이정용은 입단 첫해 팔꿈치 접합 수술을 마치고 지난해 LG 필승조로 활약했다.
2020년 1차 지명 이민호는 구단의 관리를 받으며 선발투수로서 자리매김에 성공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 류지현 감독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지목할 만큼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세 선수 모두 LG 마운드의 핵심 전력으로 앞으로 10년을 책임질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렇다면 2021년 1차 지명 선수는 누굴까? 바로 강효종이다.
강효종은 지명 당시만 해도 충암고 특급 에이스로 많은 기대를 받았던 유망주였지만 1군에 단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며 1년 새 완전히 잊혀진 이름이 됐다.
강효종은 고교시절 1학년 때부터 140km
후반대 강속구를 던지며 충암고 에이스로 활약했고 2년간 13승을 거뒀다.
하지만 2학년 때까지 102이닝을 던지는 혹사로 LG 입단 시 정상적인 몸이 아니었다.
지난해 류지현 감독은 "신인들 중에
어깨나 팔꿈치 등 몸 상태가 좋지 못해서 오자마자 재활하는 선수들이 많다.
1차 지명 신인 강효종이 그런 케이스"라며 학교에서 부상을 안고 들어오는 선수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낸 적이 있다.
LG 코치진들은 지난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강효종의 무너진 밸런스를 잡기 위해 많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하체를 중심으로 한 밸런스 잡힌 안정적인 투구 방식을 꾸준히 연습했고
이제 조금씩 결과물을 만들어내려 한다.
올 시즌 류지현 감독은 "5선발이 확실치 않아 강효종도 주목하고 있다.
강효종이 지금 페이스를 이어가 준다면 올 시즌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강효종은 현재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2 LG 스프링캠프'에서 1년 선배 이민호와 함께 짝을 이뤄 캐치볼 및 투구를 하고 있다.
이미 팀의 주축 투수가 된 이민호를 보며 자극도 받고 동기부여도 충분히 되고 있다.
김광삼 투수코치는 훈련 내내 강효종을 유심히 지켜보며 하체 밸런스를
완전히 익힐 수 있게 계속해서 도움을 주고 있다.
1년간의 노력으로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들고 하체
밸런스를 찾기 시작한 강효종이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스프링캠프를 잘 보낸다면 LG는 또다시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강효종이라는 좋은 투수를 발굴하게 된다.
LG 마운드의 또 다른 힘이 되고 싶은 강효종이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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