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역사상 최고 선수는 누구인가?”

영국 스포츠바이블이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물었다. 

많은 선수가 거론됐는데, 

그 중에서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과 박지성(40)이 압도적이었다.

한국의 손흥민과 박지성을 포함해 팀 케이힐, 해리 키웰(이상 호주), 알리 다에이(호주), 

나카타 히데토시, 혼다 게이스케, 나카무라 순스케(이상 일본) 등 전·현직 스타들이 대거 등장했다.

한눈에 봐도 'SON'과 'J S PARK'이 가장 많이 언급됐고, 

좋아요(하트) 수도 월등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본 더 월드 매거진은 21일 “5대 리그에서 타이틀을 손에 넣으면 아시아 역대

 최고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아스널 수비수 토미야스 다케히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이 압도적으로 아시아 최고 선수’라는 축구팬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의 경우 프리미어리그 외에도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도 있다.

 타이틀만 놓고 보면 토트넘에서 무관인 손흥민이 불리해진다고 조명했다.

그러면서 일부 팬들은 아스널 소속이자 일본 국가대표인 토미야스를 거론했다. 

그는 이제 프리미어리그에서 경력을 시작했지만, 재능으로 영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만약, 아스널에서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차지하면 아시아 역사상 최고 선수 후보에 들지 모른다. 

그만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지금까지 공격수들의 이름이 많이 거론됐다. 수비수로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 후보에 오른 이는 많지 않다.

 토미야스는 지금까지 상식을 뛰어넘는 수준의 아시아 출신 

수비수로 온전히 수비력만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타이틀만 획득하면 토미야스도 본격적인 후보가 될 것 같다. 

아시아의 새로운 벽으로 5대 리그에서 우승할까. 현재 일본 국가대표 중에 아시아 최고 존재에 가장 근접한, 

잠재력을 갖춘 선수다. 이미 세계 축구 팬들이 그의 재능을 

인정하고 있다며 손흥민, 박지성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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