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강원 FC원정에서 아쉽게 패했다.
성남은 20일 오후 4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펼친 '하나원큐
K리그1 2022' 개막전에서 강원에 0-2로 졌다. 경기를 주도한 성남이지만 실수 한 번에 무너졌다.
성남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성수, 뮬리치가 선봉에 섰다. 중원은 김민혁, 이종성, 권순형이
구성했고, 양 날개에는 박수일과 이시영이 나섰다. 수비진은 최지묵, 마상훈,
권완규가 구축했고, 골문은 김영광이 지켰다.
이날 선발 출전한 박수일은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뮬리치의 파트너로 낙점돼
그라운드를 누빈 전성수와 교체 출전한 박지원은 프로 무대에 첫 발자국을 남겼다.
경기 시작부터 양 팀 모두 적극 공세를 펼쳤다. 강원은 강한 압박을 통해 성남 패스를 차단했다.
성남은 단단한 수비벽을 앞세워 선 수비 후 역습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성남이 먼저 강력한 슈팅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전반 10분 뮬리치가 때린 중거리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34분 뮬리치를 거쳐 역습에 나선 전성수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강원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전반 41분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간 이정협이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 그물을 때렸다.
강원은 줄곧 공격을 시도했으나 전반에 때린 슈팅 5개 중 유효슈팅은 없었다.
성남이 후반 시작과 함께 맹공을 퍼부었다. 전성수가 상대 문전에서 절묘한 터닝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유상훈 골키퍼에게 막히면서 아쉽게 리드를 잡지 못했다.
성남은 균형을 깨기 위해 먼저 움직였다. 후반 13분 전성수 대신 박용지를 넣으며 고삐를 당겼다.
박용지는 투입 2분 만에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선보였다. 성남은 기세를 살려 거푸 강원을 압박했다.
후반 18분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올린 프리킥을 김민혁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흐름을 완전히 내준 강원은 후반 23분 새로운 스트라이커 디노 카드를 꺼내 변화를 줬다.
성남은 계속해서 뮬리치를 앞세워 강원을 괴롭혔다. 뮬리치는 후반 31분 상대 수비를 등진
상태에서 슈팅을 때린 게 크로스바를 강타해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마상훈의 역습 장면에도 관여하며 계속 골을 노렸다.
경기 흐름을 주도하던 성남은 후반 35분 단 한 번의 실수로 실점을 내줬다. 마상훈이 김영광에게 내준 헤더
패스가 짧았고, 옆에 있던 디노가 칩샷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후 후반 42분에는 김대원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성남이 남은 시간 동안 몰아쳤지만, 연이은 슈팅이 수비벽에 걸렸고, 끝내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0-2 패배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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