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의 반란’에는 늘 깜짝 스타가 있다. 실패를 맛본 뒤 먼 길을 돌아 프로무대에 다시 선
손석용(24)과 김종석(28)은 릴레이 데뷔골을 뽑아내며 김포FC의 역사적인 K리그2(2부) 첫 승을 이끌었다.
김포는 19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2022’ 1라운드 광주FC와
원정경기에서 2-1 승리를 따냈다. 지난해까지 세미프로인 K3리그에
머물던 김포는 프로 진입 첫 해, 첫 경기에서 광주를 제압했다.
이날 나란히 K리그 데뷔골을 넣은 손석용과 김종석은 이제야 프로무대에 제대로 된 첫 발자국을 남겼다.
손석용은 전반 34분 예리한 중거리 슛으로 올해 K리그 공식 1호 골을 신고했고, 후반 25분에는 김종석이
머리로 추가골을 넣었다. 광주는 경기 내내 파상공세를 퍼부었지만, 김포의 밀집수비에 막혀 이건희의 만회골만으로 만족해야 했다.
프로팀 유스 출신으로 큰 기대를 받던 손석용과 김종석은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한 채 먼 길을 돌아와야 했다.
손석용은 현풍고를 졸업한 뒤 2018년 대구FC에 입단했다. 공식경기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한 채
2020년 서울 이랜드로 이적했지만, FA컵 1경기 출전 기록만 남기고 지난해 김포 유니폼을 입었다.
김종석의 처지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2016년 입단한 포항 스틸러스에서 기회를 잡지 못한 그는
안산 그리너스(2018~2019년), 김해시청(2019년 임대), 평택 시티즌(2020년)을 거쳐 천안시축구단에 자리 잡았다.
2021시즌 천안에서 15골을 뽑아내 K3리그 득점왕에 오른 뒤 김포 이적으로 프로 복귀에 성공했다.
하부리그에서 힘을 기르며 때를 기다린 둘은 2022시즌 김포 공격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배고프고 절박한 선수들과 많이 뛰는 축구를 보여주겠다”던 고정운 김포 감독의 말대로 선수들의
플레이에서 절실함이 보였다. ‘선수비-후역습’ 전술을 펼친 가운데 손석용의 스피드, 김종석의 연계능력은
지난해까지 K리그1(1부)을 누볐던 광주를 상대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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