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랑닉(6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의 승리 경험이 앞으로의 일정에 있어 큰 도움이 되리라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로즈더비'를 치러 4-2로 승리했다.

전반 34분과 전반전 추가시간 해리 매과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각각 득점에 성공하며 2-0으로 

앞서나갔던 맨유지만, 후반 8분과 9분 로드리고 모레노와 하피냐의 득점으로 2-2 동점이 됐다. 

하지만 맨유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교체로 투입된 프레드와 안토니 

엘랑가가 후반 25분과 43분 득점에 성공하며 4-2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를 진행한 랄프 랑닉 맨유 감독은 "두 골을

 연달아 내준 후 우리는 환상적으로 반응했다"라고 평가했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랑닉은 "우리는 경기장에서 성숙함과 단결을 보여주었고 나는 선수들이 

해낸 것이 자랑스럽다. 우리는 아스톤 빌라전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다. 

오늘 선수들과 스태프들에게 '다시는 그런 일을 반복하지 말아달라'라고 이야기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동점이 되고 5분 후 다시 정신을 차리고 마지막 20분 동안 경기를 지배했다.

 추가로 2골을 넣었다"라며 후반전 경기력에 관해 이야기했다.

랑닉은 "엘랑가는 좋아 보였다. 그의 득점에 만족한다.

 이번 승리는 구단 관계자, 팬, 선수들 모두에게 좋은 승리다. 

오늘 이 경험이 다가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리그 경기에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 

우리는 승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남은 시즌 동안 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승점을 얻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팬들의 응원은 항상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이 경기는 매우 감정적인 경기였고 선수들이 서포터들의 축하를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승점 3점을 추가하는 데 성공한 맨유는 승점 46점(13승 7무 6패)을 기록, 

한 경기 덜 치른 3위 첼시(50점)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