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스플래시 브라더가 됐어!"

CBS스포츠의 21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스타 조엘 엠비드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앤드류 위긴스를 칭찬했다.

위긴스는 골든스테이트 이적후 다른 선수로 거듭났다.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는 수준이라고 

비판받았던 그의 수비는 현재 NBA에서 최고에 속한다. 그리고 그의 공격 효율도 눈부시다. 

2021-2022시즌 그는 평균 17.7점을 기록중인데 야투율은 48.1%, 3점슛 성공률은 41.4%에 이른다.

올스타전에서 위긴스랑 만난 엠비드는 "너도 골든스테이트에 가서 스플래시 브라더로 변했어!"라고 했다. 

트레 영과 칼 앤서니 타운스가 지켜보는 가운데 앤드류 위긴스를 유쾌하게 칭찬한 것이다.

그동안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은 리그 최고의

 슈팅듀오로 활약하며 스플래시 브라더스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올 시즌 위긴스는 또 다른 스플래쉬 브라더로 거듭나며 스플래시 브라더스 

3형제를 만드는데 일조한 것이다. 

세 선수가 보일 슈팅 능력은 골든스테이트의 후반기를 더욱 기대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