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오원석은 지난 시즌 가능성과 숙제를 동시에 발견했다. 그 비율이 어떻든 오원석이라는
투수는 팀의 큰 수확이었고, 작년의 모습과 또 조금은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한번 큰 기대를 안긴다.
작년 캠프에서 5선발 경쟁을 했던 오원석은 불펜으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선발진의 잇따른 부상 이탈로
4월 말부터 선발을 맡았다. 팀 상황에 따라 다시 불펜과 선발을 오가기도 했고, 꿋꿋하게 버티며
110이닝을 던져 데뷔 첫 승과 첫 선발승을 포함해 7번이나 승리의 기쁨을 안았다.
여전히 선발진 구성에 변수가 많은 올해, 김원형 감독은 오원석을 선발진의 한 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난 시즌의 경험, 그리고 겨우내 작은 변화는 올 시즌의 오원석의 기대감을 높인다.
스프링캠프지에서 만난 김원형 감독은 오원석에 대해 "작년과 올해를 비교하면 눈에 띄게 좋아졌다.
후반기 때 안 좋았던 이유를 투구폼 영상 보면서 찾았다. 투구폼에 너무 과도한 크로스가 있었고,
그 부분을 인지하고 수정하면서 그 부분이 많이 좋아졌다. 불펜도 굉장히 안정적이다"라고 반겼다.
오원석도 "아직도 살짝 들어가긴 하는데, 심하진 않을 정도로 일자로 나가는 거 같아서 던지는 게
조금 편해진 것 같다"고 얘기한다. 그는 "(영상을 보면) 내가 봐도 폼이 계속 바뀌더라.
시즌 초반과 시간이 지났을 때가 확연히 차이 나서 깜짝 놀랐다. 아무래도 시즌을 치르다 보면
컨디션이 좋은 날도 있고 안 좋은 날도 있는데, 공이 잘 안 나가면 힘을 더 쓰려고
하다 보니까 잡 동작이 생기고 공은 공대로 더 안 나가고 그랬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
풀타임을 경험하며 경기 운영에 대한 나름대로의 깨달음도 얻었다. 오원석은 "컨트롤이 안 되다
보니까 볼이 많아지고, 그러면서 카운트 싸움에서 불리했다. 오히려 공격적으로 계속 승부하는 게
결과가 좋았던 것 같다. 투구수도 많이 줄어드니까 공격적으로 승부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짚었다.
다음, 그다음 시즌의 장면을 쓸 오원석에게는 큰 자산이 될 복기다.
어제의 오원석이 오늘의, 또 내일의 오원석을 만든다. 그는 "올 시즌에는 부상 없이 작년보다 잘하고 싶은데,
1군에서 계속 선발로 뛰는 게 먼저이기 때문에 1군에서 선발로 풀타임을 뛰는 게 목표"라며 "올라가면
믿음직스럽고, 꾸준한 투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이자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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