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더비에 대한 관심은 한국 만이 아니었다. 스페인에서도 주목했다.
이승우(수원FC)와 백승호(전북 현대)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둘은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었다. 이승우는 코리안 메시라고 불렸고,
백승호도 1군에서 훈련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은 유망주였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가 발목을 잡았다.
18세 미만 선수들의 해외이적을 금지하고 있는 FIFA의 규정 탓에 2013년부터 경기 출전은 물론이고 훈련도 할 수 없었다.
탁월한 재능으로 연령별 대표팀에서 맹활약을 펼쳤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2016년 징계가 풀렸지만, 제대로 뛰지 못한 이들에게 바르셀로나의 성인무대는 버거웠다.
결국 각자의 길을 걸었다. 이승우는 이탈리아의 엘라스 베로나,
백승호는 지로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유럽에서 자리잡지 못한 이들은 차례로 국내에 돌아왔다.
지난해 전북 유니폼을 입은 백승호는 꾸준한 출전과 함께 다시 폼을 찾았다.
국가대표에도 승선했다. 유럽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던 이승우는 올 시즌을 앞두고 수원FC 유니폼을 입었다.
둘은 공교롭게도 개막전에서 만났다. 백승호는 풀타임을, 이승우는 후반 45분을 소화했다.
유럽을 호령할 것 같던 두 선수가 K리그에서 만난 것에 스페인 언론도 주목했다.
20일(한국시각) 문도 데포르티보는 '과거 라마시아에서 뛰었던 리와 백의 이색적인 재회'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라마시아에서 받던 기대부터 이후 이승우와 백승호의 행보,
그리고 수원FC와 전북에 둥지를 틀기까지의 과정을 꽤 소상히 다뤘다.
문도 데포르티보의 기사는 둘이 바르셀로나에서 확실히 주목하던 기대주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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