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에 입단한 만 19세의 두 선수가 K리그2 개막전부터 데뷔전을 치렀다.
경남FC의 서재원, 이준재가 주인공이다.
경남은 20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개막전에서 0-1로 아쉽게 석패했다.
설기현 감독의 퇴장, 주전 수비수 2명 부상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목할 만한 포인트도 있었다.
바로 프로 데뷔전을 치른 어린 선수들의 활용과 성장 가능성이었다. 설기현 감독은 개막전부터
파격적인 시도를 하였는데 2003년생인 만 19세의 서재원(윙어)과 이준재(풀백)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들은 올 시즌 프로에 첫 입단한 선수들이지만 개막전부터 기회를 잡았다.
물론 주전 선수들의 부상 공백에 따른 이유도 있었지만 올 시즌 성적과 유망주 육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잡으려는 설기현 감독의 의지도 담겨있었다. 설기현 감독은 경기 전부터 두 선수에 높은
기대감을 표했는데 오른쪽 풀백으로 나서는 경남 유스 출신 이준재에 더욱 기대를 걸었다.
설기현 감독은 “이준재가 어린 나이 답지 않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오늘 기대가 크다.
다만 경험이 부족해서 힘들 것이다. 그러나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초반 몇 경기가 중요한데 잘 극복해야 한다”라고 했다.
경기가 시작된 후 경남의 오른쪽 공격(서재원)과 수비(이준재)를 맡은 두 선수는 초반에
긴장한 모습이 보였지만 서서히 적응하며 신인의 패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상대가 측면을 집중 공략하자 스피드가 빠른 두 선수는 협력으로 서울의 공격을 막았다.
동갑내기 두 선수는 공격시에도 호흡을 맞추며 팀에 보탬이 되려 노력했다.
특히 설기현 감독이 칭찬한 이준재는 신인 답지 않은 침착함과 적극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뛰어난 위치 선정으로 서울의 측면 공격을 예측하여 빨리 끊어 냈고,
공격시에는 적극적인 오버래핑 및 정확한 크로스를 선보였다.
K리그 오피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프로일레븐(BEPRO11)’은 두 선수에게 준수한 평점을 주었다.
45분 활약한 서재원은 평점 6.2점을 받았다. 그는 총 2번 획득으로 소유권을 되찾아왔고 한
차례 피파울을 기록하며 상대로부터 파울을 이끌었다. 풀타임 활약한 이준재는 평점 6.5점을 받았다.
그는 3번의 공중볼 경합을 모두 이겼고 10번의 그라운드 경합에서 6번 볼을 탈취했다. 인터셉트는 5차례 기록했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20세 이하 대표팀 김은중 감독도 매의 눈으로 관찰했다.
경기 후 설기현 감독은 “대학도 입학하지 않은 나이의 선수들이다.
첫 프로 데뷔 치고는 잘했고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해주었다.
많은 경기를 통해 경험을 쌓아야겠지만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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