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니트 자카(아스널)이 경기중 주장 완장을 거부해 화제다.

아스널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브렌트 포드전에서 2-1로 이겼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아스널은 42점으로 4위 맨유(43점) 뒤를 바짝 추격했다. 

4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아스널은 이날 기분 좋은 승리를 장식했지만, 경기 중 한 가지 웃픈 헤프닝이 발생했다. 

후반 39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에디 은케티아와 교체되며 경기장 밖으로 나갈 때의 일이다. 

그는 그라운드를 벗어나며 은케티아에게 주장완장을 넘겼고, 

은케티아는 자카에게 다가가 완장을 전달했다.

하지만 자카가 완장을 거부하며 은케티아를 당황케 하였다.

 그의 표정은 실시간으로 중계 카메라에 송출됐다.

 은케티아는 머쓱해하며 자카에게 물러선 후 키어런 티어니에게 다가가 완장을 넘겼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0일 “자카가 주장직에 완전히 마음이 뜬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은케티아가 건네는 주장 완장을 착용하길 거부했다. 

은케티아는 당황한 표정이었다”며 “만약 라카제트가 떠날 시 차기 주장으로

 자카가 아닌 티어니가 유력함을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자카는 지난 2019년 아스널의 캡틴으로 팀을 이끌었으나 얼마 가지 않아 박탈당했다. 

경기 중 주장 완장을 던지고 나가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며 도마 위에 오르고 주장직에서 물러났다.

자카가 완장을 거부하는 장면을 본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단호하게 안 받는 건 문제다”, 

“주장으로서는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다”, “떠나려고 티 내는 거냐”,

 “주장직에서 물러나길 다행이다. 

다신 그에게 주장 완장을 주지 마라”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향해 손가락질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