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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537 2022.02.20 18:33

"(김)하성이 형 멋있더라."


키움 이정후는 고흥 스프링캠프에서 2023시즌 

후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고 분명하게 선언했다. 

그러면서 "하성이 형이 작년에 나가는 모습을 보니 멋있더라"고 했다.

 김하성의 도전을 뒤에서 지켜보며 그 자체로 부러웠다는 뜻이다.


국내에서 야구선수의 꿈은 KBO리거다. KBO리거가 되면 돈도 많이 벌고, 

우승도 하는, 성공한 KBO리거를 꿈꾼다. 

그렇다면 성공한 KBO리거가 되면? 당연히 메이저리그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

 물론 어릴 때부터 혹은 KBO리그에 입성할 때부터 메이저리그에 대한 꿈을 키울 수도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야구를 잘 하는 선수가 모인 리그가 메이저리그다.

 마이너리그의 정글을 통과한 선수들만 허락되는 무대, 

심지어 1~2년 반짝하다 사라져도 일단 가면 '성공했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한국인들도 꾸준히 메이저리그에 도전해왔다. 선구자 박찬호를 시작으로 조진호, 

김선우, 김병현, 서재응, 최희섭 등이 1세대였다. 누군가는 이들을 보고 야구를 시작했고, 

또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추신수는 마이너리그에서 올라와 16년을 버텼다. 

이후 류현진, 강정호, 김현수, 박병호, 황재균 등 KBO리그 출신들도 활발하게 태평양을 건넜다.


최근에는 최지만이 어렵게 자리를 잡았고, 김광현과 김하성도 도전을 이어갔다.

 박효준에 이어 배지환도 메이저리그 노크를 준비한다. 

이들이 꼭 누구 때문에 미국 도전을 한 건 아니라고 해도, 

적어도 앞서서 도전한, 그리고 성공한 누군가를 보고 자극을 받은 건 분명하다.


이정후에게 동기부여가 된, 자극이 된 김하성도 

사실 앞서서 미국으로 나간 박병호나 강정호를 보고 꿈을 키워왔다고 봐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의 품격을 높이는 류현진,

 김하성, 최지만은 정말 모범을 보이고 잘 해야 할 의무가 있는 셈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14승을 거뒀지만 4.37이라는 평균자책점은 8000만달러 몸값에 어울리지 않았다. 

김하성은 좀 더 타격에서 보여줘야 하고,

 최지만도 부상 악령을 털어내고 다시 풀타임 용 선수로 거듭나야 한다.

김광현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새로운 팀을 찾는 중이다.


한 야구원로는 "지금 메이저리그에 나가있는 한국인 선수들도 결국

 박찬호가 개척을 했기 때문에 좀 더 수월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고 봐야 한다. 

메이저리거들이 KBO리거의 거울 아니겠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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