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4년 전 그 얼굴들 메달은 빙상 편식 진짜 위기는 4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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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4년 전 그 얼굴들 메달은 빙상 편식 진짜 위기는 4년 뒤

토쟁이티비 0 508 2022.02.20 20:56

베이징올림픽, 팀코리아에 남긴 것


金 2개, 2002년 이후 최저 타이

황대헌·최민정 등 평창 영웅들뿐

스케이트 외 종목은 메달 멀어져

비인기 종목 홀대, 평창 이전 회귀


‘쇼트트랙 편식은 여전, 나머지 종목은 평창동계올림픽 이전 수준으로.’


감동과 투혼, 선수들의 피와 땀을 고스란히 목도했던 과정과는 별개로 

올림픽에서 한 나라의 스포츠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는 결국 메달이다. 

스포츠 강국인 미국처럼 총 개수로 순위를 매기든, 

대부분의 나라들처럼 메달 색깔에 따라 우열을 가리든 대회가 끝나면 영원히 기록되고 남는 건 메달밖에 없다. 

이런 의미에서 20일 막을 내린 베이징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 겨울 스포츠에 4년 뒤 반드시 풀어야 할 무거운 숙제를 안겼다.


우선 새 얼굴이 없었다. 베이징 시상대에 올랐던 쇼트트랙의 최민정과 황대헌, 

스피드스케이팅의 차민규, 정재원, 김민석, 이승훈 등은 4년 전 평창올림픽에서도 태극기를 휘날리던 이들이었다. 

또 평창올림픽 이전엔 관심 밖이었던 눈 종목과 썰매 종목은 4년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설상 종목의 사상 첫 올림픽 (은)메달을 신고했던 ‘배추 보이’ 이상호에게 금메달을,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강원도청)에게 2연패를 기대했지만 모두 공염불이 됐다. 

봅슬레이는 원윤종 팀만 바라봤고, 컬링은 여자부 ‘팀 킴’에만 메달을 의존했다. 

영재 발굴에 실패한 한국은 그 대가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올림픽(금2, 은2) 이후 가장 적은 금메달 타이기록을 썼다. 

가장 풍성했던 2010년 밴쿠버올림픽(금 6, 은6, 동2)과 비교하면 금 개수로는 3분의1 수준이다.

 평창올림픽(금5, 은8, 동4)에 견주면 총 메달 수는 거의 반토막 났다.


평창올림픽에서 나아지는 듯했던 메달 편식도 ‘도돌이표’를 찍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쇼트트랙(금2, 은3)과 스피드스케이팅(은2, 동2)은 그간의 

불협화음과 갈등 속에서도 성과를 올렸지만 그 밖의 종목들은 하나같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차준환과 유영, 김예림이 피겨스케이팅 남녀 싱글에서 올림픽 최고 성적을 

낸 건 그나마 위안거리였지만 설상, 썰매, 컬링 등은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가장 큰 이유는 비인기 종목에 대한 ‘홀대’가 재연됐기 때문이다. 

평창올림픽 시설과 경기장은 대회 직후 언제 그랬냐는 듯 자취를 감추고 문을 닫았다. 

해당 연맹들도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평창올림픽 공과를 놓고 권력 싸움을 벌이다 선수 육성을 소홀히 했고,

 외국인 지도자 영입 등 평창 대회 때 추진했던 정부의 많은 지원책도 일회성으로 끝났다. 

“다음 올림픽에도 내가 가야 할 상황이 되면 정말 곤란하지 않겠나”(이승훈), 

“은퇴하기 전 선수층을 더 두텁게 만들었어야 했다는 후회가 든다”(이상화)는 올림픽 베테랑들의 

따끔한 지적 속에 2026년 밀라노올림픽을 일찌감치 준비해야 할 이유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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