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쇼트트랙 편파판정 CAS 제소 계획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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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쇼트트랙 편파판정 CAS 제소 계획 철회

토쟁이티비 0 489 2022.02.20 15:10

대한체육회가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벌어진 편파판정 논란과 

관련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지 않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0일 베이징동계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결산 기자회견에서 “최종적으로 CAS에 제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쇼트트랙대표팀은 이번 대회 초반 도를 넘은 편파판정의 희생양이 됐다. 

7일 남자 1000m 준결선에서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가 각각 준결선 1조 1위,

 2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페널티를 받았다. 

특히 우리 선수들의 실격으로 중국 선수 2명(리원룽·우다징)이 결선 진출의 혜택을 받았고, 

런즈웨이가 금메달을 따내면서 의혹이 더욱 증폭됐다. 

당시 대한체육회는 이튿날(8일)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안을 CAS에 제소하겠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정했다.


그러나 이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등의 대응을 예의주시한 끝에 제소 계획을 철회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그는 “판정 논란이 불거진 뒤 ISU 회장과 5차례 만났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도 대화를 나눴다”며 “국내 여론과 선수단의 입장을 전달했고, 

이후 ISU에서도 나름대로 노력한 것을 느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문제가 된 경기가 준결선이었기 때문에 승소하더라도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한국은 황대헌이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9일 이후에는 큰 판정시비 없이 쇼트트랙 경기를 치렀고,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로 이 종목에 출전한 국가들 중 가장 많은 메달을 회득했다.


이 회장은 “결론적으로 선수단 내부에서 지도자들과 논의했다. 충분히 문제제기를 했고, 

어느 정도 시정을 이끌어냈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실제로

 남자 1000m에서 문제가 불거진 뒤 IOC와 ISU도 나름대로 노력했고, 

특히 마지막 경기(16일 남자 5000m 계주·여자 1500m) 때는 주심을 바꾸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따냈던 17개와 비교하면 부족하지만, 

2014소치동계올림픽 때의 8개(금3·은3·동2)는 넘어섰다. 

최악의 환경에서 거둔 성과로 의미가 작지 않다. 

이 회장은 “메달 획득 여부를 떠나 국민들의 간절함과 목마름을 충분히 해소하길 바라는 마음이 컸다. 

대회 초반 편파판정 이슈에도 불구하고 황대헌이 논란을 원천 차단하는 전략으로 

금메달을 안기는 등 선수들이 선전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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