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는 에르난데스를, 서울 이랜드는 김인성을 개막전 선봉으로 선택했다.

경남FC와 서울 이랜드는 20일 오후 4시 밀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개막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경남은 에르난데스가 중심으로 이의형, 

서재원, 이광진, 이지승, 설현진, 이준재, 김종필, 이민기, 이재명, 손정현이 선발로 나선다. 

고동민, 김범용, 장혁진, 배범근, 모재현, 하남, 윌리안은 벤치에서 출격을 준비한다,.

이랜드는 김인성을 필두로 유정완, 이동률, 김선민, 곽성욱, 채광훈, 황태현, 이재익, 김연수, 한용수, 

윤보상이 선발로 출격한다. 김형근, 김민규, 조동재, 김원식, 이성윤, 김정환, 까데나시는 후보로 대기한다.

흥미롭게도 두 팀은 지나 시즌 4번 만나 단 1번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설기현, 정정용 감독이 모두 부임 3년차가 됐다는 점, 

모두 승격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개막전이지만 자존심이 걸려있는 중요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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