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소유 골프장에서 내년 출범 예정인
‘슈퍼골프리그’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가 자금을 지원하는 슈퍼골프리그
중 일부 대회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소유의 골프장에서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최 장소로는 미국 뉴욕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과 플로리다주에
있는 트럼트 내셔널 도럴 골프리조트가 유력하다”고 익명의 소식통 말을 빌려 덧붙였다.
슈퍼골프리그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아 창설 예정인 새로운 프로골프투어다.
미국프로골프(PGA)와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가 양분한 프로골프투어에 대항할 목적으로 창설을 계획했다.
최근에는 구체적인 리그 운영 방안을 발표하면서 미국과 유럽에서 활동 중인 스타급 선수 영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PGA와 DP월드투어보다 대회 상금을 키우고 출전 선수는 줄이는 방식으로 선수들이 더 큰 상금을 벌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다. 또 일부 스타 선수들에게는 거액의 이적료도 제시하고 있다.
슈퍼골프리그의 개최 장소로 거론된 트럼프 전 대통령 소유의 골프장
2곳은 미국 골프계에서 명문으로 꼽힌다.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은 박성현(29)이 2017년 US여자오픈 우승 당시 개최 장소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회 당시 직접 골프장을 찾아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도럴 골프리조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대회 등 60년 가까이
숱한 대회를 개최한 곳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2년 인수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미국골프협회 그리고 영국 R&A와 관계가 썩 좋지 못했다.
인종 차별을 한다는 게 이유였다.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을 주최하는 미국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2022년 대회를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으로 변경했다.
영국의 9개 골프장을 순회하며 메이저 대회 디오픈을 개최해온 R&A(Royal and Ancient Golf Club of St. Andrews)도
2021년 트럼프 전 대통령 소유의 스코틀랜드 턴베리 골프장에서는 디오픈을 개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도에서 대회의 구체적인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여러 언론을 통해서
슈퍼골프리그가 1년에 10개 안팎의 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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