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한화·LG·대표팀 코치→LG 2군 감독→AG 사령탑? 이정후 아버지 대단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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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한화·LG·대표팀 코치→LG 2군 감독→AG 사령탑? 이정후 아버지 대단한 도전

토쟁이티비 0 454 2022.02.20 12:20

이종범(52) LG 2군 감독과 이정후(키움, 24)가 야구대표팀 감독과 선수로 한솥밥을 먹을까.


누구도 이정후(키움)에게 '이종범의 아들'이라고 하지 않는다. 이정후는 '야구천재'

 아버지와 비교되는 시선을 극복하고 KBO리그 최고스타로 거듭났다. 그리고 이정후가 

존경하는 아버지 이종범 LG 퓨처스 감독은 끝없는 도전을 이어가는 지도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최근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사령탑 공개모집을 마감했다.

 이종범 LG 퓨처스 감독은 구단의 허락을 받고 출사표를 던졌다.

 아울러 류중일 전 LG 감독, 김재박 전 LG 감독 등도 지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범 감독은 아직 1군 사령탑 경력이 없다. '빅네임 오브 빅네임'이라서 오히려 경쟁서

 불리했다는 평가도 있다. 이 감독보다 4살 어린 타이거즈 직속 후배 김종국 감독이

올해 친정 사령탑에 오른 걸 보면 이 감독의 '기다림'이 길어지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2012년 은퇴 후 10년이란 시간을 알차게 보내왔다. 한화와 LG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한 스포츠케이블방송사에서 해설위원도 경험했다. 일본의 친정 주니치에서 코치 연수도 받았다.

 2017 APBC,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 코치도 맡았다. 

당시 아들 이정후와 코치-선수로 한솥밥을 먹었다. 부자가 코치-선수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주니치 연수를 마치고 작년부터 다시 LG에서 활동했다. 그리고 올해 2군 감독으로 처음으로 사령탑이 됐다. 

LG가 이 감독에 대한 신뢰가 높다는 방증이다. 이 감독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대표팀 감독까지 도전장을 던졌다.


이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될 것인지 선임되지 않을 것인지는 알 수 없다. KBO 기술위원회가 후보들을 평가한다. 

분명한 건 도전은 존중 받아야 마땅하다는 점이다. 공개모집에서 어쩔 수 없이 낙마하는 후보들이 비난을 받을 이유는 전혀 없다.


이 감독의 경우, 올해 LG 퓨처스 사령탑을 맡은데다 대표팀까지 두 집 살림을 해내겠다는 각오가 있다고 봐야 한다. 

LG도 그만큼 전폭적으로 지지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면 아들 이정후와 

코치-선수에 이어 감독-선수로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한다. 이정후가 대표팀에 뽑히지 않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 감독 본인은 2002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다. 선수, 코치, 감독 모두 우승에 도전한다.


이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되고, LG 퓨처스팀과 대표팀까지 '두 집 살림'을 훌륭하게 해내면 

지도자 이종범에 대한 올 가을 야구계의 평가는 확 달라질 수 있다. 지금도 1군 감독만 하지 

못했을 뿐 충분히 역량을 인정 받는다. 이제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전이 시작됐다. 현역 시절 야구천재였고,

 지도자로서도 충실히 스펙을 채워나가고 있다. 아들 이정후만큼 아버지 이종범도 바쁘다. 

어쩌면 아들보다 더 바쁜 2022년을 보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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