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새 외국인 투수 아담 플럿코는 알고보면 화려한 인맥을 자랑한다. LG에서 같이 뛰게 된 리오
루이즈는 10년 전 '동네 후배'로 인연이 닿았다.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DJ 피터스는 고교 후배다.
자라서는 게릿 콜(양키스)과 트레버 바우어(다저스)와 캘리포니아 명문대 UCLA를 함께 다녔다.
플럿코의 인맥 얘기는 루이즈에서 시작한다. 플럿코와 루이즈는 지난해 잠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함께 뛰었던 사이. 루이즈가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되면서 멀어졌다가,
LG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여기까지는 두 선수의 프로필만 봐도 알 수 있는 내용이다.
그런데 플럿코가 흥미로운 얘기를 들려줬다. 사실 두 사람은 학생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
플럿코가 1991년생, 루이즈가 1994년생으로 나이 차이가 크지 않다.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동네 형'이었던 셈이다.
플럿코는 루이즈에 대해 "아마 그 친구가 14살쯤 됐을 때 처음 알았다. 어릴 때 풋볼 쿼터백 유망주여서
대학에서도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프로야구를 시작한 뒤에도
계속 알고 지내다보니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롯데 새 외국인 타자 피터스와는 글렌도라 고등학교 동문이라는 인연이 있다. 피터스는 1995년생으로
플럿코와 함께 뛰지는 않았지만, 같은 감독 아래서 야구했다는 공통점으로 엮였다.
플럿코는 "나이 차이가 있어서 같이 뛰지는 않았는데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만난 적은 있다"고 얘기했다.
글렌도라 고등학교는 지금까지 모두 6명의 메이저리거를 배출했다. 그 가운데 두 명이 나란히 한국에
오게 됐으니 정말 흔치 않은 인연이다. 플럿코는 "고등학교 때 감독님이 좋아하실 거다. 둘 다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이제는 같이 한국에서 뛰게 됐다"며 "싸우지 말고 둘 다 잘하라고 하셨다. (농담으로)DJ보다는 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학 시절 인맥은 정말 화려하다. 올스타급 선발투수들과 함께 UCLA 소속으로 뛰었기 때문이다.
플럿코는 콜의 1년 후배, 바우어와 입학 동기다. 바우어와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당시 인디언스)에서 함께 뛰기도 했다.
플럿코는 인터뷰에서 "함께 했던 많은 투수들의 장점을 흡수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는데,
바우어 역시 과거 인터뷰에서 플럿코와 훈련 방식, 볼배합 등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눴다고 회상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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