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FC 스트라이커 에드가가 소속팀 대구를 두고 매 시즌 강해지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에드가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개막에 앞서 브라질 매체 <테라>와 인터뷰를 가져 새 시즌에 임하는 

포부를 드러냈다. 에드가는 이 자리에서 몸담고 있는 대구의 상황을 브라질 팬들에게 자세히 전했다.

에드가는 "시즌을 거듭하면서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능가하고 있다"라며 "지난해에는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이번 시즌 더 나아가고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리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이번 시즌에는 새 감독(가마)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레프트백(홍철)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나는 우리 팀의 모든 사람들이 올해 많은 걸 얻을 거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드가가 속한 대구는 20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1라운드 

FC 서울전에서 0-2로 패했다. 에드가는 이날 경기에서 세징야와 더불어 대구 공격진을 이끌었으나 

아쉽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에드가와 대구는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대구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라운드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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