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개막 첫 골 송민규에게 찾아가 김진수가 건넨 귓속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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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신고 안전검증업체 - 개막 첫 골 송민규에게 찾아가 김진수가 건넨 귓속말은?

토쟁이티비 0 452 2022.02.20 11:47

 김진수가 골 넣은 송민규에게 다가가 건넨 귓속말은 무엇이었을까?


전북현대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영향으로 K리그는 역대 가장 빠른 개막을 알렸다. 

때문인지, 기존 시즌보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완벽해 보이지는 않았다.


김진수는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은 건 전북 이외에도 모든 팀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일 것이다. 

그래도 시즌이 개막을 했으니 정상으로 몸 상태가 올라올 때까지

 준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북은 수원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지난 시즌 2무 2패로 승리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떨쳐냈다. 

이와 함께 11시즌 연속 홈 개막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서는 “지난 시즌 우승은 했지만, 수원FC 상대로 성적이 좋지 않았다. 

선수들의 승리 의지가 컸다. 홈 개막전 무패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뛰자고 의지를 다졌다”고 언급했다.


이날 경기에는 이번 시즌 최고의 이적생 이승우가 출전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이 되면서 K리그 무대 데뷔를 알렸다.


이승우는 아직 미완성의 모습을 보였지만, 움직임, 

드리블 등에서 번뜩이는 플레이로 기대감을 끌어냈다.


김진수는 “예전에 보여줬던 최고의 모습은 아니었다”며 “경기 전에도 (이)승우와 잠시 얘기를 나눴다.

 ‘K리그 왔으니 잘 해봐라.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해줬다.

 활약에 따라서 K리그가 흥행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후배의 앞날을 응원했다.


골이 나오자 김진수는 득점포 가동 주인공 송민규를 찾아가

 귓속말을 건네는 장면이 포착됐다. 어떤 말을 했을까?


김진수는 “(송)민규에게 세레머니 이후 박원재 코치님을 찾아가 

포옹을 해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해줬다.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하셨는데 후배 입장에서 마땅히 해야하는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민규가 세레머니 이후 벤치로 가서 박원재 코치님을 찾았는데

 마침 자리를 비워서 안아드리지 못햇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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