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 K-ISSUE 퇴장 수원 김건희 눈 가리고 인천 서포터즈석 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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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650 2022.02.20 08:58

진심이 담긴 사과였다.


수원 삼성은 19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개막전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가장 주목된 장면은 전반 7분에 발생했다. 우측면에서 김태환이 크로스를 올렸고, 

공은 인천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향했다. 이를 두고 김건희, 강민수, 오현규가 경합하게 됐다.

 이때 김건희가 시저스 킥을 시도했는데 불가피하게 헤더를 하던 강민수의 안면부를 가격했다.


강민수는 그대로 쓰러졌고, 크게 고통스러워했다. 곧바로 의료진이 투입되어 응급처치가 진행됐다. 

하지만 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강민수는 들것에 실려 터치라인 쪽으로 이동됐다. 

해당 장소에서도 한동안 머물며 치료가 이어졌고, 결국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다.


주심은 최초 김건희에게 경고를 줬다. 

하지만 VAR실과 소통한 뒤 이내 온 필드 리뷰를 진행했고, 결과는 퇴장이었다.


해당 결정에 퇴장이 맞는지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우선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대회요강을 보면 제 24조(경기규칙)에 '본 대회의 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 및 대한축구협회(KFA)의 

경기규칙에 따라 실시되며, 특별한 사항이 발생 시에는 연맹이 결정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KFA는 국제축구평의회(IFAB)의 2021-22 경기규칙서를 따른다. 

여기서 제12조 파울과 불법행위의 퇴장성 반칙 살펴보면 '심한 반칙 플레이를 하는 경우'라고 적혀있다.


심한 반칙 플레이란 '태클이나 도전이 상대방의 안전을 위태롭게 한다든지,

 과도한 힘을 사용하거나 잔혹하게 행동을 하면 심한 반칙 플레이로 처벌해야 한다. 

선수가 앞이나 옆 또는 뒤쪽에서 볼을 향해 도전할 때 과도한 힘으로 상대방의 안전을 위협하면서 

한쪽 또는 두 다리를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달려드는 것은 심한 반칙 플레이를 범하는 것이다'라고 규정됐다.


이렇듯 고의성은 없었으나 심한 반칙으로 여겨져 퇴장당한 것으로 해석된다.

 더군다나 강민수의 행동이 더 앞섰고, 김건희는 공을 건드리지 못했다.


한편, 김건희는 해당 장면에서 거듭 사과를 전했다. 

상황 발생 후 곧바로 손을 들며 자신의 잘못임을 인정했다. 

이후엔 인천 서포터즈석을 바라보며 손을 모은 뒤 눈을 가리는 모션을 취했다. 

이는 보지 못했고, 고의성이 없다는 것을 알리는 사과의 메시지였다.


한 번에 그치지 않았다. 재차 서포터즈석을 향해 눈을 가리며 "못 봤다"라고 말했고, 

고개도 숙였다. 또한, 치료받고 있는 강민수의 주위를 맴돌며 걱정스럽게 지켜봤다.


둘 모두에게 시련의 시간이다. 강민수는 부상으로 인해 육체적인 회복이 필요하고, 

김건희는 정신적인 회복이 이뤄져야 한다. 잘잘못을 구분하기보단 응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마지막으로 강민수의 상태와 관련해 인천 관계자는 "뇌출혈이나 골절은 없었다. 가벼운 뇌진탕 증상이 있고,

 눈두덩이를 1~2cm 꿰맸다. 2~3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향후 출전 여부는 미지수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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