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레전드' 박원재 코치가 전주성에서 은퇴식을 치렀다.
전북은 1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라운드 개막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리그 6연패에 도전하는
전북은 개막전 승리로 산뜻하게 시즌을 시작했다.
전북은 하프타임에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전북의 레전드인 박원재의 은퇴식을 준비한 것.
2003시즌 포항에서 데뷔한 박원재는 2008시즌까지 포항에서 뛰었다.
2008시즌에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당시 국가대표팀을 책임지던
허정무 감독의 부름을 받아 국가대표로서도 승선했다.
포항에서의 커리어를 마무리한 뒤 일본 J리그로 이적했지만 1년 만에 전북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후 박원재는 전북에서 많은 경기를 뛰지는 못했지만 팀이 필요할 때마다 궂은일을 도맡는 살림꾼
역할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포항 시절부터 K리그1 우승만 7회를 달성했고,
2016시즌 전북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FC) 우승에도 이바지했다.
박원재는 2015년 갑상선암을 극복한 뒤에도 선수로서 돌아오면서 많은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그 후로도 선수 생활을 이어간 박원재는 2019시즌을 끝으로 선수로서의 커리어를 마무리한 뒤
2020시즌에는 플레잉 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2021시즌부터는
전북에서 곧바로 코치로서 제2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은퇴식을 하고도 남았어야 할 시기지만 2020시즌부터 코로나19로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오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은퇴식을 치르지 못했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팬들과 선수로서는 마지막 인사를 가졌다.
박원재는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오늘은 선수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겠다. 10년 동안 응원을 받아서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울먹였다. 이어 "선수 아닌 코치로서 제 역할을 다할 것이다.
팬들은 경기장에 찾아오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공식적인 은퇴 소감을 전했다.
박원재는 같이 함께한 가족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면서 감동을 선사했다.
박원재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는 전북 팬들에게 큰절을 올리면서 감동적인 은퇴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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