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EPL 손-케 듀오 맹활약 속 거듭된 콘테의 수비 전술

토쟁이TV

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EPL 손-케 듀오 맹활약 속 거듭된 콘테의 수비 전술

토쟁이티비 0 428 2022.02.20 10:42

비록 승리를 챙겼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도 토트넘 감독 안토니오 

콘테는 랄프 하센휘틀(사우스햄튼) 감독이 제시한 문제를 풀어내지 못했다.


20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는 '손-케' 듀오가 맹활약한 토트넘이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다시 7위로 도약했다.


특히 이날 손흥민은 2개의 도움을, 케인은 2골을 올리며 토트넘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단 4분만에 완벽하게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트린 손흥민이 데얀 쿨루셉스키의 선제골을 도운 가운데, 

경기 종료 직전까지 2-2로 맞서던 두 팀은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승부를 

결정짓는 헤딩 결승골을 기록하며 3-2로 승부를 가렸다.


그러나, 앞선 2경기에서 불안감을 드러냈던 토트넘의 수비 문제는 여전했다.


콘테는 명백한 약팀들에게 '좌측 박스 앞쪽 공간'을 내주며 '져서는 안 될 경기'를 두 번이나 패배했다.

 비록 공격 방향은 다소 상이했으나 이번 경기에서도 동일한 장면이 펼쳐졌다.


전반 33분 알카이 귄도안의 골 장면에서, 토트넘의 우측 수비진들은 '공간 침투'를 막아내는 데 

정신이 팔린 나머지 박스 앞에 치하던 라힘 스털링이 자유롭게 크로스를 올리는 것을 방관했다.


후반 추가시간 리야드 마레즈의 PK 직전 장면에서도 동일한 장면이 펼쳐졌다. 

과거 '패스마스터'로 불렸던 데 브라위너가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았으나, 

아무도 그를 막지 않았던 토트넘은 치명적인 크로스를 허용하며 

'다 잡은 맨시티'를 놓칠뻔한 상황을 맞았다.


결국 이를 해결한 것은 '손-케' 듀오의 개인 능력이었다. 손흥민의 선제골 장면에서의 '오프사이드

 트랩 붕괴'도, 마지막 골 장면에서 보여준 케인의 '몸싸움 압도'도 

팀적 전술이 아닌 개인의 능력에 따라 만들어낸 결과일 뿐이었다.


그러나 한 가지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전임자 누누 산투 감독은 팀의 핵심 자원이었던 라멜라-베일이

 빠져나간 상황과 더불어 '(빅클럽) 신임 감독'이라는 압박 속에서도 맨시티를 1-0으로 잡아낸 바 있다.


전술보다는 베테랑들의 개인 능력이 빛났던 승리 속에서, '손-케'듀오와 '위고 요리스'라는

 베테랑들을 가진 콘테가 더 많은 '베테랑'을 원하는 이유를 명확히 알 수 있었던 경기였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 , , , , , , , , , , , , , , , , , , , , , ,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