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눈물 쏟아낸 김보름 메달 못땄지만 응원받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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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눈물 쏟아낸 김보름 메달 못땄지만 응원받아 행복

토쟁이티비 0 570 2022.02.20 07:46

19일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5위에 오른 김보름(29·강원도청)이 경기 후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그는 경기 결과에 아쉬움을 보이면서도 “응원을 받은 것이 메달보다 더 행복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김보름은 이날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8분16초8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보름은 이날 이를 악물고 혼신의 레이스를 펼쳤지만 5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4년 전 평창 올림픽에서 불거졌던 ‘왕따 주행’ 논란을 딛고 메달을 노렸던 김보름은 경기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메달을 못 따서 아쉽지만 경기 전에 많은 분들이 메시지를 줬다. 

하나하나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평창 올림픽 끝나고 딱 4년이 됐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경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고도 했다.


그는 특히 ‘과거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가 됐나’라는 질문에 “아무도 응원해주지 

않을까봐 올림픽이라는 무대가 무서웠다”면서 결국 눈물을 흘렸다.


김보름은 “평창 올림픽이 끝나고 ‘내가 스케이트를 다시 탈 수 있을까? 베이징을 갈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다.

 지금은 마음을 다잡으면 어떠한 일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의지가 생겼다”면서 다음 올림픽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김보름은 마지막으로 “메달을 땄을 때보다 지금이 더 행복한 것 같다”면서 “응원을 받는다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 

그래도 지금… 괜찮은 것 같다. 마음에 와닿는 말이 많았다. 하나를 꼽기는 힘들지만 ‘이미 금메달’이라는 말이

 힘이 됐고 ‘믿고 있다’는 말도 힘이 됐다”며 팬들을 향해 감사를 전했다.


김보름은 평창 올림픽 당시 노선영을 따돌리고 주행했다는 이른바 ‘왕따’ 논란에 휩싸였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보름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하라’는 글이 올라와 60만 명 이상이 동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김보름이 노선영의 허위 주장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그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지난 16일 일부 승소하면서 여론이 반전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 사건 경기는 정상적인 주행”이라고 판시했고,

 문화체육관광부 감사 결과에서도 ‘왕따 주행’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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