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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37 2022.02.20 07:49

이재원(35·SSG)이 반등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어느덧 FA 계약 마지막 해다. 

팬들 사이에선 선수에게 최악의 표현인 '먹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해보다도 잘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재원은 지난 2018년 시즌 종료 후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와 4년 69억원에 계약하며 잔류했다. 

옵션 없는 순수 보장 계약이었다. 그러나 계약 이후 이재원은 좀처럼 능력을 펼치지 못했다. 

오히려 급속도로 추락했다. 특히나 장점으로 꼽혔던 타격이 되지 않았다.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다. 지난 3년 동안 성적이 타율 0.252 17홈런 OPS 0.671에 불과하다. 

3년 동안 친 홈런이 2018년 한 해 동안 친 숫자와 같다. 2020년에는 최악의 커리어 로우시즌이었다.

 타율은 0.185까지 급락했고 설상가상으로 부상으로 장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107경기 타율 0.280 3홈런 30타점 OPS 0.720으로 소폭 상승했다.

성적이 오르긴 했지만 만족할 만한 경기력은 아니었다. 69억원의 가치를 보여줬다고 볼 순 없다.


19일 캠프에서 만난 이재원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타격코치님과 좋을 때 모습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했다.


특히 정경배(48) 타격코치의 복귀는 반갑다. 이재원은 "누구보다 내가 좋았을 때 모습을 잘 알고 계신다.

 '새롭게 만들지 말고 있는 걸로도 충분히 잘할 수 있다'고 해주셨다. '좋을 때 모습을 찾고 행동해라'고 

조언해주셨고, 찾으니깐 수치적으로 좋게 나오고 있다. 그러면서 또 자신감을 얻는거 같다. 2018년 때 

모습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연습량도 중요하지만 질적으로 좋게 했어야

 했는데 그것이 부족했다. 방법을 찾고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야구장에서 숙소까지는 약 3km가 넘는 거리에 있다. 이재원은 이 길을 걸어서 퇴근한다. 선수단 버스를 이용하지 않았다. 

그는 "약 30~40분 정도가 걸린다. 몸집 있는 선수들의 숙명이 다이어트다. 살을 뺄 시간이 이때밖에 없다.

 매년 11월이나 12월부터 체중 감량을 하는데, 올해는 늦게 시작했다. 1년 내내 체중을 유지하기가 힘들더라. 

12월엔 먹으면서 운동하고 1월부터 관리하기 시작했다. 걸으면서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 또한 좋은 거 같다"고 웃어보였다.


올해 반등을 위해서는 '건강함'이 최우선이다. 이재원은 "나도 잘해야 하고 팀도 잘해야 한다. 3년째 가을야구에 가지 못했다. 

내가 잘하면 팀 성적도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선 부상없이 책임감 갖고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수치적 성적이 중요하지 않다. 무조건 잘하고 싶고,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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